서울, 제주 돌풍 잠재우고 ‘선두 추격’

입력 2016.10.30 (21:36) 수정 2016.10.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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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2위 서울이 제주 돌풍을 잠재우고 선두 전북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2부리그 대구FC는 챌린지리그 최종전 승리로 다음 시즌 클래식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무서운 공격력으로 우승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든 제주.

그러나 서울엔 믿음직한 해결사 아드리아노가 있었습니다.

전반 35분 터트린 선제골.

상대와의 몸싸움을 뚫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드리아노의 골로 주도권을 잡은 서울은 후반 또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엔 윤일록이 해결했습니다.

서울은 제주의 막판 추격에도 실점하지않고 2대 0 승리를 이뤘습니다.

선두 전북과 승점이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습니다.

전북이 달아나면 서울이 쫓아가는 구도가 계속되면서 클래식 우승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수원과 수원FC의 지역 라이벌전.

2대 2로 맞선 후반 26분 수원 조나탄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강등권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수원은 3대 2로 이겨 8위로 도약했습니다.

챌린지리그 최종전에서 대구FC의 클래식 승격을 확정지은 골입니다.

지난 2013년 2부리그로 강등됐던 대구는 4년 만에 클래식 무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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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제주 돌풍 잠재우고 ‘선두 추격’
    • 입력 2016-10-30 21:39:31
    • 수정2016-10-30 2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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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2위 서울이 제주 돌풍을 잠재우고 선두 전북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2부리그 대구FC는 챌린지리그 최종전 승리로 다음 시즌 클래식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무서운 공격력으로 우승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든 제주.

그러나 서울엔 믿음직한 해결사 아드리아노가 있었습니다.

전반 35분 터트린 선제골.

상대와의 몸싸움을 뚫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드리아노의 골로 주도권을 잡은 서울은 후반 또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엔 윤일록이 해결했습니다.

서울은 제주의 막판 추격에도 실점하지않고 2대 0 승리를 이뤘습니다.

선두 전북과 승점이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습니다.

전북이 달아나면 서울이 쫓아가는 구도가 계속되면서 클래식 우승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수원과 수원FC의 지역 라이벌전.

2대 2로 맞선 후반 26분 수원 조나탄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강등권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수원은 3대 2로 이겨 8위로 도약했습니다.

챌린지리그 최종전에서 대구FC의 클래식 승격을 확정지은 골입니다.

지난 2013년 2부리그로 강등됐던 대구는 4년 만에 클래식 무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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