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승용차 충돌…3명 사망·11명 부상
입력 2016.11.02 (19:14)
수정 2016.1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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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거리 교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시내버스 등 3중 충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사고 차량의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내버스가 좌회전하며 교차로를 벗어나려는 순간, 쏜살같이 달려온 승용차와 충돌합니다.
큰 충격 탓에 승용차는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또 들이받았고 버스는 인도까지 올라갑니다.
<인터뷰> 우민영(사고 목격자) :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밀고 들어와서 인도까지 올라갔어요. 시내버스가."
이 사고 승용차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엔진룸이 완전히 밀려버렸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낮 12시 45분쯤, 사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8살 김 모씨 등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모두 숨졌습니다.
또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8명,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모두 11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오명섭(보령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현장조사 결과 스키드 마크(제동 흔적)가 발견되지 않아 영상에 의존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영상 판독이 다 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 3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방석준입니다.
사거리 교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시내버스 등 3중 충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사고 차량의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내버스가 좌회전하며 교차로를 벗어나려는 순간, 쏜살같이 달려온 승용차와 충돌합니다.
큰 충격 탓에 승용차는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또 들이받았고 버스는 인도까지 올라갑니다.
<인터뷰> 우민영(사고 목격자) :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밀고 들어와서 인도까지 올라갔어요. 시내버스가."
이 사고 승용차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엔진룸이 완전히 밀려버렸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낮 12시 45분쯤, 사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8살 김 모씨 등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모두 숨졌습니다.
또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8명,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모두 11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오명섭(보령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현장조사 결과 스키드 마크(제동 흔적)가 발견되지 않아 영상에 의존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영상 판독이 다 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 3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방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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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승용차 충돌…3명 사망·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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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2 19:16:30
- 수정2016-11-03 10:14:16
<앵커 멘트>
사거리 교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시내버스 등 3중 충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사고 차량의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내버스가 좌회전하며 교차로를 벗어나려는 순간, 쏜살같이 달려온 승용차와 충돌합니다.
큰 충격 탓에 승용차는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또 들이받았고 버스는 인도까지 올라갑니다.
<인터뷰> 우민영(사고 목격자) :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밀고 들어와서 인도까지 올라갔어요. 시내버스가."
이 사고 승용차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엔진룸이 완전히 밀려버렸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낮 12시 45분쯤, 사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8살 김 모씨 등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모두 숨졌습니다.
또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8명,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모두 11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오명섭(보령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현장조사 결과 스키드 마크(제동 흔적)가 발견되지 않아 영상에 의존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영상 판독이 다 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 3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방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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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준 기자 sj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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