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리에 김병준 내정…일부 개각 단행
입력 2016.11.03 (06:05)
수정 2016.11.0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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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일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경제부총리와 국민안전처 장관도 내정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흔들리는 국정을 쇄신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학문적 식견과 국정 경험을 두루 겸비해 현재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각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정연국(청와대 대변인) :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방향과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는 총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기재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한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을 기용했고,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낸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각각 정책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춰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면서 개혁을 마무리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석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책·정무 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일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경제부총리와 국민안전처 장관도 내정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흔들리는 국정을 쇄신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학문적 식견과 국정 경험을 두루 겸비해 현재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각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정연국(청와대 대변인) :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방향과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는 총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기재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한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을 기용했고,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낸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각각 정책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춰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면서 개혁을 마무리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석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책·정무 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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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총리에 김병준 내정…일부 개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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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3 06:05:15
- 수정2016-11-03 07:08:2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일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경제부총리와 국민안전처 장관도 내정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흔들리는 국정을 쇄신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학문적 식견과 국정 경험을 두루 겸비해 현재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각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정연국(청와대 대변인) :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방향과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는 총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기재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한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을 기용했고,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낸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각각 정책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춰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면서 개혁을 마무리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석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책·정무 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일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경제부총리와 국민안전처 장관도 내정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흔들리는 국정을 쇄신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총리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학문적 식견과 국정 경험을 두루 겸비해 현재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각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정연국(청와대 대변인) :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방향과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는 총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기재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한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을 기용했고,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낸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각각 정책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춰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면서 개혁을 마무리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석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책·정무 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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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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