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저 먼저 주세요”

입력 2016.11.03 (06:51) 수정 2016.11.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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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시의 판다 보호센터입니다.

아기 판다 한 마리를 품에 안고 젖병을 물린 사육사!

그 순간 다른 아기 판다들이 젖병에 시선을 고정한 채 꼬물꼬물 주위를 에워 쌉니다.

자기한테 먼저 달라는 듯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는가 하면 그녀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짧은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사육사의 등에 매달리기까지 합니다.

온몸을 던져가며 우유를 애타게 원하는 아기 판다들!

계속 껌딱지처럼 붙어있어도 왠지 하나도 귀찮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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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저 먼저 주세요”
    • 입력 2016-11-03 06:51:20
    • 수정2016-11-03 07:24:33
    뉴스광장 1부
중국 청두시의 판다 보호센터입니다.

아기 판다 한 마리를 품에 안고 젖병을 물린 사육사!

그 순간 다른 아기 판다들이 젖병에 시선을 고정한 채 꼬물꼬물 주위를 에워 쌉니다.

자기한테 먼저 달라는 듯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는가 하면 그녀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짧은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사육사의 등에 매달리기까지 합니다.

온몸을 던져가며 우유를 애타게 원하는 아기 판다들!

계속 껌딱지처럼 붙어있어도 왠지 하나도 귀찮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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