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가적 역할 기대”…野 “개각 철회해야”
입력 2016.11.03 (12:02)
수정 2016.11.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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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대해 여당은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야권은 어제에 이어 또 한 번 불통인사가 단행됐다고 반발하며 거듭 개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갖췄다며 어려운 정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서도 기자와 국회의원 시절 보여준 정무 감각과 판단력으로 청와대와 국회,국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야권은 오늘 청와대 인사에 대해 일제히 성토하면서 어제에 이어 개각 철회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불통인사를 단행한 것이라며 입맛에 맞는 허수아비 비서실장을 기용하는데 국민을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향해 야3당이 인사 철회를 요청했는데 명예를 더럽힐 필요가 없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여야3당 영수회담을 열어 거국내각 총리를 협의해 지명하는 것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며 거듭 개각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국면전환용 인사에 불과하며 대통령은 외치든 내치든 국회와 협의 없이 권한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이번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대해 여당은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야권은 어제에 이어 또 한 번 불통인사가 단행됐다고 반발하며 거듭 개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갖췄다며 어려운 정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서도 기자와 국회의원 시절 보여준 정무 감각과 판단력으로 청와대와 국회,국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야권은 오늘 청와대 인사에 대해 일제히 성토하면서 어제에 이어 개각 철회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불통인사를 단행한 것이라며 입맛에 맞는 허수아비 비서실장을 기용하는데 국민을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향해 야3당이 인사 철회를 요청했는데 명예를 더럽힐 필요가 없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여야3당 영수회담을 열어 거국내각 총리를 협의해 지명하는 것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며 거듭 개각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국면전환용 인사에 불과하며 대통령은 외치든 내치든 국회와 협의 없이 권한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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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3 12:05:13
- 수정2016-11-03 1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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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대해 여당은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야권은 어제에 이어 또 한 번 불통인사가 단행됐다고 반발하며 거듭 개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갖췄다며 어려운 정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서도 기자와 국회의원 시절 보여준 정무 감각과 판단력으로 청와대와 국회,국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야권은 오늘 청와대 인사에 대해 일제히 성토하면서 어제에 이어 개각 철회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불통인사를 단행한 것이라며 입맛에 맞는 허수아비 비서실장을 기용하는데 국민을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향해 야3당이 인사 철회를 요청했는데 명예를 더럽힐 필요가 없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여야3당 영수회담을 열어 거국내각 총리를 협의해 지명하는 것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며 거듭 개각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국면전환용 인사에 불과하며 대통령은 외치든 내치든 국회와 협의 없이 권한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이번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대해 여당은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야권은 어제에 이어 또 한 번 불통인사가 단행됐다고 반발하며 거듭 개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갖췄다며 어려운 정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서도 기자와 국회의원 시절 보여준 정무 감각과 판단력으로 청와대와 국회,국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야권은 오늘 청와대 인사에 대해 일제히 성토하면서 어제에 이어 개각 철회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불통인사를 단행한 것이라며 입맛에 맞는 허수아비 비서실장을 기용하는데 국민을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향해 야3당이 인사 철회를 요청했는데 명예를 더럽힐 필요가 없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여야3당 영수회담을 열어 거국내각 총리를 협의해 지명하는 것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며 거듭 개각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국면전환용 인사에 불과하며 대통령은 외치든 내치든 국회와 협의 없이 권한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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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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