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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덱’ 2대 주주는 최순실 조카 장시호
입력 2016.11.05 (06:24) 수정 2016.11.05 (07: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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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는 최씨 집안의 전략가이자, 흔적을 잘 남기지 않아 그림자 실세로 불리는데요.

최순실씨가 독일에 세운 회사의 주주명부를 살펴보니 장시호씨가 2대주주로 올라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가 세운 독일의 비덱 스포츠입니다.

비덱 스포츠의 전신은 '코레 스포츠'인데 지난해 8월 설립됐고 6개월 뒤인 지난 2월에 비덱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KBS가 입수한 코레스포츠 주주명부입니다.

Si Ho CHANG, 장시호 씨가 올라와 있습니다.

전체 2만 5천 주 가운데 5천 주를 보유해, 최순실 씨에 이어 2대 주줍니다.

이 회사가 설립된 지난해 8월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이 기업들로부터 거액을 모금하기 직전입니다.

그래서 회사 설립목적은 스포츠 마케팅 이지만 비밀계좌를 관리하기 위한 서류상 회사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회사의 자본금은 25,000 유로 우리 돈 3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장시호씨는 한국에 있으면서 독일에 만들어진 이 회사 설립에 깊숙히 관여했습니다.

장 씨는 더 스포츠 엠이라는 회사를 통해 K 스포츠재단과 동계스포츠 영재센터의 일을 처리하면서도, 직원을 대표로 내세울 정도로 자신을 철저히 숨겼습니다.

최근엔 제주도에 있는 자신 명의의 2백억원대의 금싸라기 땅을 급히 매물로 내놨습니다.

<인터뷰> 부동산 관계자(음성변조) : "3.3제곱미터당 백만 원 정도인데 중문관광단지 족 핵심지역이다 보니까 이동이나 이런 것도 용이하고."

숨은 실세로 불리는 장시호씨가 이모인 최순실 씨 의혹 관련 주요 자료를 폐기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비덱’ 2대 주주는 최순실 조카 장시호
    • 입력 2016-11-05 06:26:21
    • 수정2016-11-05 07:53: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는 최씨 집안의 전략가이자, 흔적을 잘 남기지 않아 그림자 실세로 불리는데요.

최순실씨가 독일에 세운 회사의 주주명부를 살펴보니 장시호씨가 2대주주로 올라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가 세운 독일의 비덱 스포츠입니다.

비덱 스포츠의 전신은 '코레 스포츠'인데 지난해 8월 설립됐고 6개월 뒤인 지난 2월에 비덱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KBS가 입수한 코레스포츠 주주명부입니다.

Si Ho CHANG, 장시호 씨가 올라와 있습니다.

전체 2만 5천 주 가운데 5천 주를 보유해, 최순실 씨에 이어 2대 주줍니다.

이 회사가 설립된 지난해 8월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이 기업들로부터 거액을 모금하기 직전입니다.

그래서 회사 설립목적은 스포츠 마케팅 이지만 비밀계좌를 관리하기 위한 서류상 회사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회사의 자본금은 25,000 유로 우리 돈 3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장시호씨는 한국에 있으면서 독일에 만들어진 이 회사 설립에 깊숙히 관여했습니다.

장 씨는 더 스포츠 엠이라는 회사를 통해 K 스포츠재단과 동계스포츠 영재센터의 일을 처리하면서도, 직원을 대표로 내세울 정도로 자신을 철저히 숨겼습니다.

최근엔 제주도에 있는 자신 명의의 2백억원대의 금싸라기 땅을 급히 매물로 내놨습니다.

<인터뷰> 부동산 관계자(음성변조) : "3.3제곱미터당 백만 원 정도인데 중문관광단지 족 핵심지역이다 보니까 이동이나 이런 것도 용이하고."

숨은 실세로 불리는 장시호씨가 이모인 최순실 씨 의혹 관련 주요 자료를 폐기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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