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비용 상승…내년부터 임신부 외래 진료비용 ↓
입력 2016.11.05 (06:47)
수정 2016.11.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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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비용이 줄어듭니다.
생활경제 소식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서 김장을 할 경우 4인 가족, 15포기 기준으로 약 23만 6천 원이 들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김장비용은 45% 상승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김장비용은 34만 2천 원이 들어 지난해보다 28% 올랐습니다.
한국물가정보는 10월 중순 이후 수확된 가을배추를 김치 업체가 대량으로 사들여 시중가격이 평년보다 높아 김장비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 비용이 평균 20만 원 줄어듭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본임 부담률을 2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신부는 외래 진료 본인 부담률이 종합병원은 50에서 30%로, 병원급은 4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임신 기간 임신부의 평균 본인 부담 금액은 44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9월 전체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6.6%로 지난 8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9월 이사 철 수요 증가로 전세수요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비용이 줄어듭니다.
생활경제 소식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서 김장을 할 경우 4인 가족, 15포기 기준으로 약 23만 6천 원이 들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김장비용은 45% 상승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김장비용은 34만 2천 원이 들어 지난해보다 28% 올랐습니다.
한국물가정보는 10월 중순 이후 수확된 가을배추를 김치 업체가 대량으로 사들여 시중가격이 평년보다 높아 김장비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 비용이 평균 20만 원 줄어듭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본임 부담률을 2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신부는 외래 진료 본인 부담률이 종합병원은 50에서 30%로, 병원급은 4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임신 기간 임신부의 평균 본인 부담 금액은 44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9월 전체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6.6%로 지난 8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9월 이사 철 수요 증가로 전세수요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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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05 08: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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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비용이 줄어듭니다.
생활경제 소식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서 김장을 할 경우 4인 가족, 15포기 기준으로 약 23만 6천 원이 들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김장비용은 45% 상승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김장비용은 34만 2천 원이 들어 지난해보다 28% 올랐습니다.
한국물가정보는 10월 중순 이후 수확된 가을배추를 김치 업체가 대량으로 사들여 시중가격이 평년보다 높아 김장비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 비용이 평균 20만 원 줄어듭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본임 부담률을 2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신부는 외래 진료 본인 부담률이 종합병원은 50에서 30%로, 병원급은 4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임신 기간 임신부의 평균 본인 부담 금액은 44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9월 전체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6.6%로 지난 8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9월 이사 철 수요 증가로 전세수요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비용이 줄어듭니다.
생활경제 소식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서 김장을 할 경우 4인 가족, 15포기 기준으로 약 23만 6천 원이 들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김장비용은 45% 상승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김장비용은 34만 2천 원이 들어 지난해보다 28% 올랐습니다.
한국물가정보는 10월 중순 이후 수확된 가을배추를 김치 업체가 대량으로 사들여 시중가격이 평년보다 높아 김장비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 비용이 평균 20만 원 줄어듭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임신부의 외래 본임 부담률을 2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신부는 외래 진료 본인 부담률이 종합병원은 50에서 30%로, 병원급은 4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임신 기간 임신부의 평균 본인 부담 금액은 44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9월 전체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6.6%로 지난 8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9월 이사 철 수요 증가로 전세수요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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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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