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샤서 ‘500호골’…팀은 4연승

입력 2016.11.07 (21:55) 수정 2016.11.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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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통산 500번째 골을 터트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의 존재는 결정적인 순간 빛났습니다.

메시는 팀이 1대0으로 끌려가던 전반 막판 네이마르의 패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592째 경기를 뛰면서 터뜨린 통산 500번째 골이었습니다.

메시는 후반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수아레스의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시가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하는 사이 라이벌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마드리드와 역대 최고 금액으로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호날두와 2021년 6월까지 재계약하면서 우리 돈으로 약 5억 2천만 원 수준의 세계 최고 주급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은 88분을 뛰고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못했습니다.

손흥민이 침묵하는 사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페널티 킥으로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못했습니다.

맨유는 포그바의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브라이모비치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3대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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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바르샤서 ‘500호골’…팀은 4연승
    • 입력 2016-11-07 21:56:26
    • 수정2016-11-07 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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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통산 500번째 골을 터트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의 존재는 결정적인 순간 빛났습니다.

메시는 팀이 1대0으로 끌려가던 전반 막판 네이마르의 패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592째 경기를 뛰면서 터뜨린 통산 500번째 골이었습니다.

메시는 후반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수아레스의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시가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하는 사이 라이벌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마드리드와 역대 최고 금액으로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호날두와 2021년 6월까지 재계약하면서 우리 돈으로 약 5억 2천만 원 수준의 세계 최고 주급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은 88분을 뛰고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못했습니다.

손흥민이 침묵하는 사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페널티 킥으로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못했습니다.

맨유는 포그바의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브라이모비치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3대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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