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당선…공화 의회도 석권
입력 2016.11.10 (10:40)
수정 2016.1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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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해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전통적인 강세 주를 지키면서 예상을 깨고 경합 주를 석권했습니다.
공화당은 상하 양원도 석권하는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3천 6백만 미국인들은 45대 대통령으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습니다.
트럼프는 전통적 공화당 강세주는 지키면서 경합 주를 석권해 선거인단 과반 270명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트럼프는 당선 연설에서 미국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당선인) : "저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임을 서약합니다.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할 것이지만 모든 국가들을 공평하게 대할 것입니다."
트럼프의 승리 요인은 쇠락한 공업 지대, 이른바 러스트 벨트 백인 중산층 유권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파고들어 숨은 표를 결집시킨 데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광고 : "기성 정치인들이 파괴한 우리의 공장과 일자리가 멕시코로, 중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의 3분의 1을 뽑는 선거도 승리해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며 오바마 행정부 정책에 대한 전면적 변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해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전통적인 강세 주를 지키면서 예상을 깨고 경합 주를 석권했습니다.
공화당은 상하 양원도 석권하는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3천 6백만 미국인들은 45대 대통령으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습니다.
트럼프는 전통적 공화당 강세주는 지키면서 경합 주를 석권해 선거인단 과반 270명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트럼프는 당선 연설에서 미국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당선인) : "저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임을 서약합니다.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할 것이지만 모든 국가들을 공평하게 대할 것입니다."
트럼프의 승리 요인은 쇠락한 공업 지대, 이른바 러스트 벨트 백인 중산층 유권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파고들어 숨은 표를 결집시킨 데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광고 : "기성 정치인들이 파괴한 우리의 공장과 일자리가 멕시코로, 중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의 3분의 1을 뽑는 선거도 승리해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며 오바마 행정부 정책에 대한 전면적 변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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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당선…공화 의회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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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10:42:49
- 수정2016-11-10 11:02:48
<앵커 멘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해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전통적인 강세 주를 지키면서 예상을 깨고 경합 주를 석권했습니다.
공화당은 상하 양원도 석권하는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3천 6백만 미국인들은 45대 대통령으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습니다.
트럼프는 전통적 공화당 강세주는 지키면서 경합 주를 석권해 선거인단 과반 270명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트럼프는 당선 연설에서 미국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당선인) : "저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임을 서약합니다.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할 것이지만 모든 국가들을 공평하게 대할 것입니다."
트럼프의 승리 요인은 쇠락한 공업 지대, 이른바 러스트 벨트 백인 중산층 유권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파고들어 숨은 표를 결집시킨 데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광고 : "기성 정치인들이 파괴한 우리의 공장과 일자리가 멕시코로, 중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의 3분의 1을 뽑는 선거도 승리해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며 오바마 행정부 정책에 대한 전면적 변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해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전통적인 강세 주를 지키면서 예상을 깨고 경합 주를 석권했습니다.
공화당은 상하 양원도 석권하는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3천 6백만 미국인들은 45대 대통령으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습니다.
트럼프는 전통적 공화당 강세주는 지키면서 경합 주를 석권해 선거인단 과반 270명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트럼프는 당선 연설에서 미국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당선인) : "저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임을 서약합니다.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할 것이지만 모든 국가들을 공평하게 대할 것입니다."
트럼프의 승리 요인은 쇠락한 공업 지대, 이른바 러스트 벨트 백인 중산층 유권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파고들어 숨은 표를 결집시킨 데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광고 : "기성 정치인들이 파괴한 우리의 공장과 일자리가 멕시코로, 중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의 3분의 1을 뽑는 선거도 승리해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며 오바마 행정부 정책에 대한 전면적 변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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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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