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이슈] 트럼프 당선 이후 혼란 속 미국
입력 2016.11.10 (20:36)
수정 2016.11.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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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오른 미국에선 지금 이런저런 뒷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트럼프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반대 집회까지 열리고 있죠.
글로벌 이슈에서 미국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질문>
미국 현지시각이 지금 아침 시간이잖아요.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겠네요.
<답변>
네,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 신분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납니다.
두 사람이 워낙 껄끄러운 관계라서 과연 어떤 분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죠.
전화 통화는 어제 이미 했습니다.
오바마가 축하 전화를 했죠.
오바마는 당선인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공식 발표도 했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논쟁에서 질 때도 있고 선거에서 질 때도 있습니다. 미국이 걸어왔던 길은 한번도 직선이었던 적은 없었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죠."
트럼프는 미 중앙정보국 CIA한테서 정보 보고를 받기 시작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도 패배를 승복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여전히 유리천장은 부서지지 않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않아 누군가가 깨주길 바랍니다."
트럼프를 비판했던 공화당 주류 진영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아버지 부시죠. 전 부시 대통령과, 그의 아들이자 경선 상대였던 젭 부시 등도 모두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
<질문>
그랬군요. 아까 전해드렸지만 후유증도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트럼프 반대 집회도 열리고 말이죠.
<답변>
아까 보셨듯이 미국 곳곳에서 반대 집회가 있었고, 외신들도 시시각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통령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당선됐다는 거죠.
트럼프가 이민자 정책에서 워낙 강경하고 배타적인 발언을 많이 했고, 이게 백인 유권자들한테 먹혀들어갔다고 하지만, 반대 진영 입장에선 인종차별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말을 하게 되는 거죠.
클린턴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치유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질문>
이번에 모든 언론이 클린턴 승리를 점쳤잖아요.
어떻게 이토록 예측이 빗나갈 수 있는거죠.
<답변>
한국도 지난 총선에서 여론조사 정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었는데, 미국도 지금 그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에 '여론조사 연합회'라는 게 있습니다.
여론조사 업체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곳인데, 여기에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자신들이 틀렸다는 일종의 반성문이라고도 할 수 있죠.
왜 이렇게 틀렸는지를 자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선거 때마다 정확한 예측으로 매우 유명해진 '파이브서티에잇'도 이번에 완전히 실패했죠.
전문가들은 일단 여론조사기관들이 저소득-저학력 백인계층을 충분히 표본으로 취합하지 않은 게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번에도 선거 결과가 좀 흥미롭게 나왔죠?
<답변>
그렇습니다.
아직 잠정 집계긴 합니다만, 선거인단에서 트럼프가 306명, 클린턴이 232명을 확보해서 트럼프가 당선이죠.
과반 270명을 넘긴 사람이 당선이니까요.
그런데 전국 득표율에선 오히려 클린턴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지난번에도 설명드린 적 있는데, 이게 '승자 독식제도'라는 미국 선거의 특징 때문이죠.
주마다 표를 집계하고 그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그 주에서 이긴 사람이 몽땅 다 가져가는 제도니까,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어쨌든 이번에 다시 확인된 미국 사회의 5:5 의 진영 갈등, 증오, 분열은,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해결 과제가 됐습니다.
글로벌 이슈였습니다.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오른 미국에선 지금 이런저런 뒷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트럼프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반대 집회까지 열리고 있죠.
글로벌 이슈에서 미국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질문>
미국 현지시각이 지금 아침 시간이잖아요.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겠네요.
<답변>
네,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 신분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납니다.
두 사람이 워낙 껄끄러운 관계라서 과연 어떤 분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죠.
전화 통화는 어제 이미 했습니다.
오바마가 축하 전화를 했죠.
오바마는 당선인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공식 발표도 했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논쟁에서 질 때도 있고 선거에서 질 때도 있습니다. 미국이 걸어왔던 길은 한번도 직선이었던 적은 없었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죠."
트럼프는 미 중앙정보국 CIA한테서 정보 보고를 받기 시작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도 패배를 승복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여전히 유리천장은 부서지지 않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않아 누군가가 깨주길 바랍니다."
트럼프를 비판했던 공화당 주류 진영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아버지 부시죠. 전 부시 대통령과, 그의 아들이자 경선 상대였던 젭 부시 등도 모두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
<질문>
그랬군요. 아까 전해드렸지만 후유증도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트럼프 반대 집회도 열리고 말이죠.
<답변>
아까 보셨듯이 미국 곳곳에서 반대 집회가 있었고, 외신들도 시시각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통령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당선됐다는 거죠.
트럼프가 이민자 정책에서 워낙 강경하고 배타적인 발언을 많이 했고, 이게 백인 유권자들한테 먹혀들어갔다고 하지만, 반대 진영 입장에선 인종차별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말을 하게 되는 거죠.
클린턴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치유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질문>
이번에 모든 언론이 클린턴 승리를 점쳤잖아요.
어떻게 이토록 예측이 빗나갈 수 있는거죠.
<답변>
한국도 지난 총선에서 여론조사 정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었는데, 미국도 지금 그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에 '여론조사 연합회'라는 게 있습니다.
여론조사 업체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곳인데, 여기에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자신들이 틀렸다는 일종의 반성문이라고도 할 수 있죠.
왜 이렇게 틀렸는지를 자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선거 때마다 정확한 예측으로 매우 유명해진 '파이브서티에잇'도 이번에 완전히 실패했죠.
전문가들은 일단 여론조사기관들이 저소득-저학력 백인계층을 충분히 표본으로 취합하지 않은 게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번에도 선거 결과가 좀 흥미롭게 나왔죠?
<답변>
그렇습니다.
아직 잠정 집계긴 합니다만, 선거인단에서 트럼프가 306명, 클린턴이 232명을 확보해서 트럼프가 당선이죠.
과반 270명을 넘긴 사람이 당선이니까요.
그런데 전국 득표율에선 오히려 클린턴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지난번에도 설명드린 적 있는데, 이게 '승자 독식제도'라는 미국 선거의 특징 때문이죠.
주마다 표를 집계하고 그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그 주에서 이긴 사람이 몽땅 다 가져가는 제도니까,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어쨌든 이번에 다시 확인된 미국 사회의 5:5 의 진영 갈등, 증오, 분열은,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해결 과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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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오른 미국에선 지금 이런저런 뒷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트럼프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반대 집회까지 열리고 있죠.
글로벌 이슈에서 미국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질문>
미국 현지시각이 지금 아침 시간이잖아요.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겠네요.
<답변>
네,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 신분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납니다.
두 사람이 워낙 껄끄러운 관계라서 과연 어떤 분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죠.
전화 통화는 어제 이미 했습니다.
오바마가 축하 전화를 했죠.
오바마는 당선인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공식 발표도 했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논쟁에서 질 때도 있고 선거에서 질 때도 있습니다. 미국이 걸어왔던 길은 한번도 직선이었던 적은 없었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죠."
트럼프는 미 중앙정보국 CIA한테서 정보 보고를 받기 시작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도 패배를 승복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여전히 유리천장은 부서지지 않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않아 누군가가 깨주길 바랍니다."
트럼프를 비판했던 공화당 주류 진영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아버지 부시죠. 전 부시 대통령과, 그의 아들이자 경선 상대였던 젭 부시 등도 모두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
<질문>
그랬군요. 아까 전해드렸지만 후유증도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트럼프 반대 집회도 열리고 말이죠.
<답변>
아까 보셨듯이 미국 곳곳에서 반대 집회가 있었고, 외신들도 시시각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통령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당선됐다는 거죠.
트럼프가 이민자 정책에서 워낙 강경하고 배타적인 발언을 많이 했고, 이게 백인 유권자들한테 먹혀들어갔다고 하지만, 반대 진영 입장에선 인종차별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말을 하게 되는 거죠.
클린턴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치유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질문>
이번에 모든 언론이 클린턴 승리를 점쳤잖아요.
어떻게 이토록 예측이 빗나갈 수 있는거죠.
<답변>
한국도 지난 총선에서 여론조사 정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었는데, 미국도 지금 그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에 '여론조사 연합회'라는 게 있습니다.
여론조사 업체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곳인데, 여기에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자신들이 틀렸다는 일종의 반성문이라고도 할 수 있죠.
왜 이렇게 틀렸는지를 자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선거 때마다 정확한 예측으로 매우 유명해진 '파이브서티에잇'도 이번에 완전히 실패했죠.
전문가들은 일단 여론조사기관들이 저소득-저학력 백인계층을 충분히 표본으로 취합하지 않은 게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번에도 선거 결과가 좀 흥미롭게 나왔죠?
<답변>
그렇습니다.
아직 잠정 집계긴 합니다만, 선거인단에서 트럼프가 306명, 클린턴이 232명을 확보해서 트럼프가 당선이죠.
과반 270명을 넘긴 사람이 당선이니까요.
그런데 전국 득표율에선 오히려 클린턴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지난번에도 설명드린 적 있는데, 이게 '승자 독식제도'라는 미국 선거의 특징 때문이죠.
주마다 표를 집계하고 그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그 주에서 이긴 사람이 몽땅 다 가져가는 제도니까,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어쨌든 이번에 다시 확인된 미국 사회의 5:5 의 진영 갈등, 증오, 분열은,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해결 과제가 됐습니다.
글로벌 이슈였습니다.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오른 미국에선 지금 이런저런 뒷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트럼프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반대 집회까지 열리고 있죠.
글로벌 이슈에서 미국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질문>
미국 현지시각이 지금 아침 시간이잖아요.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겠네요.
<답변>
네, 오늘 트럼프가 당선인 신분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납니다.
두 사람이 워낙 껄끄러운 관계라서 과연 어떤 분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죠.
전화 통화는 어제 이미 했습니다.
오바마가 축하 전화를 했죠.
오바마는 당선인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공식 발표도 했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논쟁에서 질 때도 있고 선거에서 질 때도 있습니다. 미국이 걸어왔던 길은 한번도 직선이었던 적은 없었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죠."
트럼프는 미 중앙정보국 CIA한테서 정보 보고를 받기 시작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도 패배를 승복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여전히 유리천장은 부서지지 않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않아 누군가가 깨주길 바랍니다."
트럼프를 비판했던 공화당 주류 진영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아버지 부시죠. 전 부시 대통령과, 그의 아들이자 경선 상대였던 젭 부시 등도 모두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
<질문>
그랬군요. 아까 전해드렸지만 후유증도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트럼프 반대 집회도 열리고 말이죠.
<답변>
아까 보셨듯이 미국 곳곳에서 반대 집회가 있었고, 외신들도 시시각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통령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당선됐다는 거죠.
트럼프가 이민자 정책에서 워낙 강경하고 배타적인 발언을 많이 했고, 이게 백인 유권자들한테 먹혀들어갔다고 하지만, 반대 진영 입장에선 인종차별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말을 하게 되는 거죠.
클린턴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치유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질문>
이번에 모든 언론이 클린턴 승리를 점쳤잖아요.
어떻게 이토록 예측이 빗나갈 수 있는거죠.
<답변>
한국도 지난 총선에서 여론조사 정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었는데, 미국도 지금 그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에 '여론조사 연합회'라는 게 있습니다.
여론조사 업체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곳인데, 여기에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자신들이 틀렸다는 일종의 반성문이라고도 할 수 있죠.
왜 이렇게 틀렸는지를 자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선거 때마다 정확한 예측으로 매우 유명해진 '파이브서티에잇'도 이번에 완전히 실패했죠.
전문가들은 일단 여론조사기관들이 저소득-저학력 백인계층을 충분히 표본으로 취합하지 않은 게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번에도 선거 결과가 좀 흥미롭게 나왔죠?
<답변>
그렇습니다.
아직 잠정 집계긴 합니다만, 선거인단에서 트럼프가 306명, 클린턴이 232명을 확보해서 트럼프가 당선이죠.
과반 270명을 넘긴 사람이 당선이니까요.
그런데 전국 득표율에선 오히려 클린턴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지난번에도 설명드린 적 있는데, 이게 '승자 독식제도'라는 미국 선거의 특징 때문이죠.
주마다 표를 집계하고 그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그 주에서 이긴 사람이 몽땅 다 가져가는 제도니까,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어쨌든 이번에 다시 확인된 미국 사회의 5:5 의 진영 갈등, 증오, 분열은,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해결 과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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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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