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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연내 인양 불가 공식화…장비도 교체
입력 2016.11.11 (10:06) 수정 2016.11.11 (12:37) 경제

[연관기사] ☞ [뉴스12] 정부 “세월호 연내 인양 불가…일러야 내년 4월”

세월호의 연내 인양이 결국 올해를 넘기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작업의 반복적 지연으로 연내 인양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수부는 동절기가 되면서 기상 등이 좋지 않아 진행중인 선미들기 작업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렇게 되면 내년 4월 이후에나 인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해양수산부 이철조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 직무대행은 브리핑에서 올해 겨울철 기상이 상당히 좋지 않아 지난해와 비교할 때 작업 가능 일수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히고, 연내에는 사전 작업만 하고, 선미들기는 내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겨울철 인양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해상 크레인과 플로팅 도크 방식을 잭킹바지선과 반잠수식 선박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기존 장비 해상 크레인은 높이가 120m에 달해 강하게 불어오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수면 위 높이가 10m인 잭킹바지선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며, 반잠수식 선박은 적재 능력이 3배 가량 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장비를 교체하지 않으면 선미 들기 작업을 연내 성공하더라도 후속 작업이 내년 4월 이후에나 가능해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 세월호 연내 인양 불가 공식화…장비도 교체
    • 입력 2016-11-11 10:06:51
    • 수정2016-11-11 12:37:09
    경제

[연관기사] ☞ [뉴스12] 정부 “세월호 연내 인양 불가…일러야 내년 4월”

세월호의 연내 인양이 결국 올해를 넘기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작업의 반복적 지연으로 연내 인양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수부는 동절기가 되면서 기상 등이 좋지 않아 진행중인 선미들기 작업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렇게 되면 내년 4월 이후에나 인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해양수산부 이철조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 직무대행은 브리핑에서 올해 겨울철 기상이 상당히 좋지 않아 지난해와 비교할 때 작업 가능 일수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히고, 연내에는 사전 작업만 하고, 선미들기는 내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겨울철 인양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해상 크레인과 플로팅 도크 방식을 잭킹바지선과 반잠수식 선박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기존 장비 해상 크레인은 높이가 120m에 달해 강하게 불어오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수면 위 높이가 10m인 잭킹바지선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며, 반잠수식 선박은 적재 능력이 3배 가량 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장비를 교체하지 않으면 선미 들기 작업을 연내 성공하더라도 후속 작업이 내년 4월 이후에나 가능해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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