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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럼프 시대 개막
反트럼프 시위 확산…고속도로 점거·고교생 동참
입력 2016.11.11 (21:39) 수정 2016.11.11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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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반발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대가 진압경찰과 충돌해 수십명이 체포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대선 결과에 반발하는 시위대들이 사흘째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서부에서 촉발된 시위 물결은 12개 이상의 주요 대도시 등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곳에 따라 수십명부터 많게는 수천 명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녹취> 제일린(LA 시위대) :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지지를 받고 본인 스스로도 인종을 차별하는 사람이 미국을 대표해서는 안 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교생들이 잇따라 수업 대신 거리행진에 나섰습니다.

<녹취> 중학교 교사 : "(이민자 가정) 학생들이 모두 이제 추방되는거냐고 묻습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까? (아니요!)"

서부에서는 시위대들이 트럼프 당선자의 얼굴 모형을 불태우고 한 때 고속도로를 점거했습니다.

뉴욕과 LA에서만 50여명이 체포됐고 오클랜드에서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녹취> 가세티(LA 시장) : "기물 파괴나 위험한 교통방해(같은 과격시위)가 설 자리는 없습니다."

시위확산이 역풍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되고 있지만 주말에는 더 많은 항의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 反트럼프 시위 확산…고속도로 점거·고교생 동참
    • 입력 2016-11-11 21:41:15
    • 수정2016-11-11 22:07:12
    뉴스 9
<앵커 멘트>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반발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대가 진압경찰과 충돌해 수십명이 체포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대선 결과에 반발하는 시위대들이 사흘째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서부에서 촉발된 시위 물결은 12개 이상의 주요 대도시 등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곳에 따라 수십명부터 많게는 수천 명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녹취> 제일린(LA 시위대) :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지지를 받고 본인 스스로도 인종을 차별하는 사람이 미국을 대표해서는 안 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교생들이 잇따라 수업 대신 거리행진에 나섰습니다.

<녹취> 중학교 교사 : "(이민자 가정) 학생들이 모두 이제 추방되는거냐고 묻습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까? (아니요!)"

서부에서는 시위대들이 트럼프 당선자의 얼굴 모형을 불태우고 한 때 고속도로를 점거했습니다.

뉴욕과 LA에서만 50여명이 체포됐고 오클랜드에서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녹취> 가세티(LA 시장) : "기물 파괴나 위험한 교통방해(같은 과격시위)가 설 자리는 없습니다."

시위확산이 역풍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되고 있지만 주말에는 더 많은 항의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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