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벌목 일인자는 누구?…‘세계 벌목 챔피언십’

입력 2016.11.16 (06:48) 수정 2016.11.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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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수 십 년 된 거목을 다루는 프로 벌목공들이 모여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대회가 개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선수 입장 전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실내 경기장인데요.

시작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거침없이 도끼질을 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선수들!

뒤이어 요란하게 작동하는 전기톱으로 큼지막한 통나무를 신속 정확하게 잘라냅니다.

강한 체력은 기본, 민첩성과 정교한 손기술도 요구하는 이 스포츠 대회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벌목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올해도 최고의 벌목공을 가리기 위해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백여 명의 프로 벌목공들이 모였는데요.

이틀 동안 만 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종목별로 갈고 닦은 벌목 기술을 뽐낸 선수들!

그 결과, 개인전에선 뉴질랜드 선수가 무려 8회 연속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선 호주 팀이 두 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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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벌목 일인자는 누구?…‘세계 벌목 챔피언십’
    • 입력 2016-11-16 06:49:06
    • 수정2016-11-16 07:25: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수 십 년 된 거목을 다루는 프로 벌목공들이 모여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대회가 개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선수 입장 전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실내 경기장인데요.

시작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거침없이 도끼질을 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선수들!

뒤이어 요란하게 작동하는 전기톱으로 큼지막한 통나무를 신속 정확하게 잘라냅니다.

강한 체력은 기본, 민첩성과 정교한 손기술도 요구하는 이 스포츠 대회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벌목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올해도 최고의 벌목공을 가리기 위해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백여 명의 프로 벌목공들이 모였는데요.

이틀 동안 만 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종목별로 갈고 닦은 벌목 기술을 뽐낸 선수들!

그 결과, 개인전에선 뉴질랜드 선수가 무려 8회 연속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선 호주 팀이 두 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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