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최순실 게이트’로 기관장 22명 인사 차질

입력 2016.11.16 (12:13) 수정 2016.11.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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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로 사실상 국정이 마비되면서 공공기관장 인사가 줄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보면, 임기가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업무를 보고 있는 공공기관장이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22명에 이릅니다.

인사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하야 요구를 받고 있고, 청와대가 제대로 인사 검증에 나설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공공기관의 인사 차질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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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최순실 게이트’로 기관장 22명 인사 차질
    • 입력 2016-11-16 12:14:18
    • 수정2016-11-16 13:09:57
    뉴스 12
'최순실 게이트'로 사실상 국정이 마비되면서 공공기관장 인사가 줄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보면, 임기가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업무를 보고 있는 공공기관장이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22명에 이릅니다.

인사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하야 요구를 받고 있고, 청와대가 제대로 인사 검증에 나설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공공기관의 인사 차질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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