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급성장…27년 만에 3만 개 돌파
입력 2016.11.16 (12:27)
수정 2016.11.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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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국내에 생긴 지 27년 만에 점포 수가 3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국내 편의점 수는 3만 3천 547개,
처음 문을 연 1989년 이후 27년 만에 3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1년 새, 5천 개 정도 늘었습니다.
CU가 만 634개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GS25가 2위,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순이었습니다.
대형 체인점이 아니라 독립 상호로 운영되는 편의점도 100여 개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3년 1.2%였던 성장률은 2년 만인 지난해 11.4%로 크게 뛰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7조 2천억 원이었는데 2년 전보다 4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일회용 도시락과 원두커피, 금융,택배서비스 등 상품과 서비스의 폭을 확장중입니다.
업계는 올해 편의점 시장 매출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점포당 매출이 아직 일본의 4분의 1수준이기 때문에 이같은 성장세는 2030년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국내에 생긴 지 27년 만에 점포 수가 3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국내 편의점 수는 3만 3천 547개,
처음 문을 연 1989년 이후 27년 만에 3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1년 새, 5천 개 정도 늘었습니다.
CU가 만 634개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GS25가 2위,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순이었습니다.
대형 체인점이 아니라 독립 상호로 운영되는 편의점도 100여 개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3년 1.2%였던 성장률은 2년 만인 지난해 11.4%로 크게 뛰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7조 2천억 원이었는데 2년 전보다 4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일회용 도시락과 원두커피, 금융,택배서비스 등 상품과 서비스의 폭을 확장중입니다.
업계는 올해 편의점 시장 매출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점포당 매출이 아직 일본의 4분의 1수준이기 때문에 이같은 성장세는 2030년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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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급성장…27년 만에 3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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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6 12:28:34
- 수정2016-11-16 13:19:24
<앵커 멘트>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국내에 생긴 지 27년 만에 점포 수가 3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국내 편의점 수는 3만 3천 547개,
처음 문을 연 1989년 이후 27년 만에 3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1년 새, 5천 개 정도 늘었습니다.
CU가 만 634개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GS25가 2위,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순이었습니다.
대형 체인점이 아니라 독립 상호로 운영되는 편의점도 100여 개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3년 1.2%였던 성장률은 2년 만인 지난해 11.4%로 크게 뛰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7조 2천억 원이었는데 2년 전보다 4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일회용 도시락과 원두커피, 금융,택배서비스 등 상품과 서비스의 폭을 확장중입니다.
업계는 올해 편의점 시장 매출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점포당 매출이 아직 일본의 4분의 1수준이기 때문에 이같은 성장세는 2030년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국내에 생긴 지 27년 만에 점포 수가 3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국내 편의점 수는 3만 3천 547개,
처음 문을 연 1989년 이후 27년 만에 3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1년 새, 5천 개 정도 늘었습니다.
CU가 만 634개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GS25가 2위,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순이었습니다.
대형 체인점이 아니라 독립 상호로 운영되는 편의점도 100여 개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의점 산업이 급성장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3년 1.2%였던 성장률은 2년 만인 지난해 11.4%로 크게 뛰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7조 2천억 원이었는데 2년 전보다 4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일회용 도시락과 원두커피, 금융,택배서비스 등 상품과 서비스의 폭을 확장중입니다.
업계는 올해 편의점 시장 매출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점포당 매출이 아직 일본의 4분의 1수준이기 때문에 이같은 성장세는 2030년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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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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