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없지만 일교차 큰 날씨

입력 2016.11.17 (07:21) 수정 2016.11.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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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마다 찾아온다는 한파, 이번엔 조금 일찍 스쳐 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가량 높은 데요.

그래도 약간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기온 차는 크게 벌어지겠지만 수능이 끝난 시각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노력한 만큼의 결과 이루시기 바랍니다.

다만, 미세 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쌓이면서 오늘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오전엔 전국의 하늘 구름 조금 지나겠고, 낮부터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이 시각 보다 4,5도 높은 상태입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는 17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 계신 분들 만조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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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한파 없지만 일교차 큰 날씨
    • 입력 2016-11-17 07:21:45
    • 수정2016-11-17 0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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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마다 찾아온다는 한파, 이번엔 조금 일찍 스쳐 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가량 높은 데요.

그래도 약간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기온 차는 크게 벌어지겠지만 수능이 끝난 시각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노력한 만큼의 결과 이루시기 바랍니다.

다만, 미세 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쌓이면서 오늘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오전엔 전국의 하늘 구름 조금 지나겠고, 낮부터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이 시각 보다 4,5도 높은 상태입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는 17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 계신 분들 만조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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