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라이벌’ 삼성-KCC, 엇갈린 명암
입력 2016.11.17 (21:51)
수정 2016.11.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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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전통의 라이벌 KCC를 꺾고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80년대 뜨거운 농구 바람을 일으켰던 라이벌 삼성과 현대.
올 시즌엔 삼성이 1위, KCC가 9위로 완전히 엇갈린 모습입니다.
그러나, 순위는 다르지만 두 팀은 전통의 맞수답게 팽팽한 승부를 펼칩니다.
삼성 라틀리프가 집념의 골밑 득점을 올리자, KCC 라이온스가 3점으로 추격합니다.
4쿼터 종료 1분 전까지도 계속된 한 점 차 접전은 여기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KCC의 패스 미스를 삼성 김태술과 문태영이 합작해 득점에 성공합니다.
팀의 전성기를 이끈 신동찬과 조승연 등 원로들의 응원 속에 삼성은 과거 라이벌을 82대 77로 이겨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 이상민(감독) : "올 시즌엔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가 많아서 초반 방심하는 것을 조심하자고 강조했는데...그 부분이 안되어서 마지막까지 힘든 경기한 것 같습니다."
최하위 KCC는 경기 내내 1위 삼성을 괴롭혔지만 하승진 등 주축들의 부상, 공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전통의 라이벌 KCC를 꺾고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80년대 뜨거운 농구 바람을 일으켰던 라이벌 삼성과 현대.
올 시즌엔 삼성이 1위, KCC가 9위로 완전히 엇갈린 모습입니다.
그러나, 순위는 다르지만 두 팀은 전통의 맞수답게 팽팽한 승부를 펼칩니다.
삼성 라틀리프가 집념의 골밑 득점을 올리자, KCC 라이온스가 3점으로 추격합니다.
4쿼터 종료 1분 전까지도 계속된 한 점 차 접전은 여기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KCC의 패스 미스를 삼성 김태술과 문태영이 합작해 득점에 성공합니다.
팀의 전성기를 이끈 신동찬과 조승연 등 원로들의 응원 속에 삼성은 과거 라이벌을 82대 77로 이겨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 이상민(감독) : "올 시즌엔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가 많아서 초반 방심하는 것을 조심하자고 강조했는데...그 부분이 안되어서 마지막까지 힘든 경기한 것 같습니다."
최하위 KCC는 경기 내내 1위 삼성을 괴롭혔지만 하승진 등 주축들의 부상, 공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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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 라이벌’ 삼성-KCC, 엇갈린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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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7 21:53:04
- 수정2016-11-17 22:16:57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전통의 라이벌 KCC를 꺾고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80년대 뜨거운 농구 바람을 일으켰던 라이벌 삼성과 현대.
올 시즌엔 삼성이 1위, KCC가 9위로 완전히 엇갈린 모습입니다.
그러나, 순위는 다르지만 두 팀은 전통의 맞수답게 팽팽한 승부를 펼칩니다.
삼성 라틀리프가 집념의 골밑 득점을 올리자, KCC 라이온스가 3점으로 추격합니다.
4쿼터 종료 1분 전까지도 계속된 한 점 차 접전은 여기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KCC의 패스 미스를 삼성 김태술과 문태영이 합작해 득점에 성공합니다.
팀의 전성기를 이끈 신동찬과 조승연 등 원로들의 응원 속에 삼성은 과거 라이벌을 82대 77로 이겨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 이상민(감독) : "올 시즌엔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가 많아서 초반 방심하는 것을 조심하자고 강조했는데...그 부분이 안되어서 마지막까지 힘든 경기한 것 같습니다."
최하위 KCC는 경기 내내 1위 삼성을 괴롭혔지만 하승진 등 주축들의 부상, 공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전통의 라이벌 KCC를 꺾고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80년대 뜨거운 농구 바람을 일으켰던 라이벌 삼성과 현대.
올 시즌엔 삼성이 1위, KCC가 9위로 완전히 엇갈린 모습입니다.
그러나, 순위는 다르지만 두 팀은 전통의 맞수답게 팽팽한 승부를 펼칩니다.
삼성 라틀리프가 집념의 골밑 득점을 올리자, KCC 라이온스가 3점으로 추격합니다.
4쿼터 종료 1분 전까지도 계속된 한 점 차 접전은 여기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KCC의 패스 미스를 삼성 김태술과 문태영이 합작해 득점에 성공합니다.
팀의 전성기를 이끈 신동찬과 조승연 등 원로들의 응원 속에 삼성은 과거 라이벌을 82대 77로 이겨 홈 8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 이상민(감독) : "올 시즌엔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가 많아서 초반 방심하는 것을 조심하자고 강조했는데...그 부분이 안되어서 마지막까지 힘든 경기한 것 같습니다."
최하위 KCC는 경기 내내 1위 삼성을 괴롭혔지만 하승진 등 주축들의 부상, 공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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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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