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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럼프 시대 개막
트럼프 외교·안보라인 ‘윤곽’…롬니·매티스 유력
입력 2016.11.20 (21:31) 수정 2016.11.20 (22:2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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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트럼프 정부의 외교 안보 라인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무장관에는 정적이었던 밋 롬니 전 공화당 대선 후보가, 국방장관에는 강경파 퇴역 장성인 매티스가 유력해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트럼프 당선인의 면접장에 재미교포 2세인 미셸 리 전 워싱턴 D.C. 교육감이 남편과 함께 초청됐습니다.

급진적 교원 평가제를 도입해 교육 개혁의 상징이 된 미셸 리 전 교육감은 유력한 교육장관 후보가 됐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정말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미셸 리가 입각합니까?) 부부 모두 재능이 대단합니다."

국방장관 후보로는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 사령관이 급부상했습니다.

이란의 핵 개발에 군사적 대응을 주장했던 매티스는, 플린 안보 보좌관, 폼페오 CIA 국장에 이어 역시 강경파로 분류됩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매티스는) 명석하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경력도 화려합니다. 지켜봅시다. 그는 정말훌륭합니다."

트럼프는 사기꾼이라고 비판했던 밋 롬니 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이젠, 트럼프 정부의 유력한 국무장관 후보가 됐습니다.

<녹취> 밋 롬니(전 공화당 대선 후보) : "대통령 당선인과 대화할 기회를 얻게 된 데 감사합니다. 새 정부에 기대가 큽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늘(20일) 대선 승리의 공신인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을 만난 뒤 결심을 굳힐 듯합니다.

지금까진 백인 남성 일색인 내각과 참모진에 한국계 여성이 기용될지, 또 강경파 위주인 외교·안보진용의 수장에 온건파 인사가 지명될지가, 곧 발표될 인선의 주된 관심사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 트럼프 외교·안보라인 ‘윤곽’…롬니·매티스 유력
    • 입력 2016-11-20 21:31:45
    • 수정2016-11-20 22:28:12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트럼프 정부의 외교 안보 라인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무장관에는 정적이었던 밋 롬니 전 공화당 대선 후보가, 국방장관에는 강경파 퇴역 장성인 매티스가 유력해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트럼프 당선인의 면접장에 재미교포 2세인 미셸 리 전 워싱턴 D.C. 교육감이 남편과 함께 초청됐습니다.

급진적 교원 평가제를 도입해 교육 개혁의 상징이 된 미셸 리 전 교육감은 유력한 교육장관 후보가 됐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정말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미셸 리가 입각합니까?) 부부 모두 재능이 대단합니다."

국방장관 후보로는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 사령관이 급부상했습니다.

이란의 핵 개발에 군사적 대응을 주장했던 매티스는, 플린 안보 보좌관, 폼페오 CIA 국장에 이어 역시 강경파로 분류됩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매티스는) 명석하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경력도 화려합니다. 지켜봅시다. 그는 정말훌륭합니다."

트럼프는 사기꾼이라고 비판했던 밋 롬니 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이젠, 트럼프 정부의 유력한 국무장관 후보가 됐습니다.

<녹취> 밋 롬니(전 공화당 대선 후보) : "대통령 당선인과 대화할 기회를 얻게 된 데 감사합니다. 새 정부에 기대가 큽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늘(20일) 대선 승리의 공신인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을 만난 뒤 결심을 굳힐 듯합니다.

지금까진 백인 남성 일색인 내각과 참모진에 한국계 여성이 기용될지, 또 강경파 위주인 외교·안보진용의 수장에 온건파 인사가 지명될지가, 곧 발표될 인선의 주된 관심사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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