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93살 할아버지도 떨게 만든…주사!

입력 2016.11.21 (20:45) 수정 2016.11.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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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사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건 나이를 따지지 않나 봅니다.

이 환자 보시면, 아마도 공감이 가실 텐데요.

미국의 어느 병원입니다.

<리포트>

눈을 질끈 감고 독감 주사를 맞는 환자!

"아프겠죠? 선생님? 아플거야...분명히..."

93살의 할아버지도 주사 앞에서는 체면 불구, 엄살이 새어나옵니다.

1초가 1분처럼 느껴지는 공포도 잠시...!

"벌써 끝난거예요? 진짜요?" 멋쩍은 미소를 짓고 마는 할아버지..!

간호사도 지켜보던 아들도, 웃음이 새어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손주들한텐 절대 알리지 말거라~"

신신당부 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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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93살 할아버지도 떨게 만든…주사!
    • 입력 2016-11-21 20:46:27
    • 수정2016-11-21 2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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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사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건 나이를 따지지 않나 봅니다.

이 환자 보시면, 아마도 공감이 가실 텐데요.

미국의 어느 병원입니다.

<리포트>

눈을 질끈 감고 독감 주사를 맞는 환자!

"아프겠죠? 선생님? 아플거야...분명히..."

93살의 할아버지도 주사 앞에서는 체면 불구, 엄살이 새어나옵니다.

1초가 1분처럼 느껴지는 공포도 잠시...!

"벌써 끝난거예요? 진짜요?" 멋쩍은 미소를 짓고 마는 할아버지..!

간호사도 지켜보던 아들도, 웃음이 새어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손주들한텐 절대 알리지 말거라~"

신신당부 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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