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떨어지는 11개월 동생 받아낸 9살 형

입력 2016.11.25 (10:57) 수정 2016.1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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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갈던 엄마가 등을 돌린 사이!

아기가 뒤집기를 하더니 발을 선반 끝으로 내밉니다.

중심을 잃고 떨어지는 순간!

재빠르게 달려온 형이 기적적으로 받아냈습니다.

몸을 날려 11개월 된 남동생을 구한 형.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9살 조제프 레비인데요.

<녹취> 조제프 레비(동생 구한 형) : "기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제게 일어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제프를 포함해 다섯 아이의 엄마인 틸라 레비 씨는 '어린 동생을 지켜주는 조제프가 있어 든든하다'며 아들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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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떨어지는 11개월 동생 받아낸 9살 형
    • 입력 2016-11-25 10:57:58
    • 수정2016-11-25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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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갈던 엄마가 등을 돌린 사이!

아기가 뒤집기를 하더니 발을 선반 끝으로 내밉니다.

중심을 잃고 떨어지는 순간!

재빠르게 달려온 형이 기적적으로 받아냈습니다.

몸을 날려 11개월 된 남동생을 구한 형.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9살 조제프 레비인데요.

<녹취> 조제프 레비(동생 구한 형) : "기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제게 일어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제프를 포함해 다섯 아이의 엄마인 틸라 레비 씨는 '어린 동생을 지켜주는 조제프가 있어 든든하다'며 아들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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