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양한 졸음운전 예방 대책

입력 2016.11.25 (12:50) 수정 2016.1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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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일본의 한 운송회사가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히로시마'현의 한 운송회사.

기사들의 과로운전을 막기 위해 6일 이상 연속 근무는 피하고, 연속 운전 시간은 4시간으로 정해 중간에 기사를 교대시킵니다

<인터뷰> 데라오(운송회사 영업소 소장) : "장시간 노동에 의한 교통사고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반하면 트럭에 설치한 장치에서 운행 관리자 휴대전화로 문자가 오고, 문자를 받은 관리자는 즉시 전화로 해당 기사에게 휴식을 권고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보다 사고가 30% 이상 줄었는데요.

사고를 더 줄이기 위해 졸음방지 장치도 도입했습니다.

기사에게서 미세한 맥박 변화가 감지되면, 졸음 방지 장치가 진동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이 내용이 데이터로 기록됩니다.

이 회사는 이를 수집해 졸음 운전 방지 대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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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다양한 졸음운전 예방 대책
    • 입력 2016-11-25 12:52:00
    • 수정2016-11-25 13:05:31
    뉴스 12
<앵커 멘트>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일본의 한 운송회사가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히로시마'현의 한 운송회사.

기사들의 과로운전을 막기 위해 6일 이상 연속 근무는 피하고, 연속 운전 시간은 4시간으로 정해 중간에 기사를 교대시킵니다

<인터뷰> 데라오(운송회사 영업소 소장) : "장시간 노동에 의한 교통사고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반하면 트럭에 설치한 장치에서 운행 관리자 휴대전화로 문자가 오고, 문자를 받은 관리자는 즉시 전화로 해당 기사에게 휴식을 권고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보다 사고가 30% 이상 줄었는데요.

사고를 더 줄이기 위해 졸음방지 장치도 도입했습니다.

기사에게서 미세한 맥박 변화가 감지되면, 졸음 방지 장치가 진동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이 내용이 데이터로 기록됩니다.

이 회사는 이를 수집해 졸음 운전 방지 대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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