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트럼프 타워 인근 상점들 ‘울상’
입력 2016.11.25 (12:51)
수정 2016.1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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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후 뉴욕 트럼프 타워 주변에 보안이 강화되면서 인근 상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트럼프 타워 주변은 연말연시에 쇼핑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한산합니다.
뉴욕 경찰은 대선 다음 날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트럼프 타워 주변 거리에 일반인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 연말연시에 이렇게 조용한 건 처음 봤어요. (게다가 지금 연말연시 잖아요.) 이건 완전히 재앙이에요. "
56번가 거리도 폐쇄되면서 상점엔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로만(뉴욕 56번가 식당 매니저) : " 도로가 폐쇄되면서 우리의 영업 손실은 15%~20% 정도예요."
<인터뷰> 데릭 월시(뉴욕 56번가 식당 운영자) : " 보행자가 없는 곳에서는 아무도 장사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트럼프 당선인은 작은 상점들도 살펴봐야 해요. 우리는 겨우 먹고 살 만큼 벌고 있거든요, 제발요."
트럼프 타워의 경비 강화로 상점과 시민, 관광객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후 뉴욕 트럼프 타워 주변에 보안이 강화되면서 인근 상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트럼프 타워 주변은 연말연시에 쇼핑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한산합니다.
뉴욕 경찰은 대선 다음 날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트럼프 타워 주변 거리에 일반인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 연말연시에 이렇게 조용한 건 처음 봤어요. (게다가 지금 연말연시 잖아요.) 이건 완전히 재앙이에요. "
56번가 거리도 폐쇄되면서 상점엔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로만(뉴욕 56번가 식당 매니저) : " 도로가 폐쇄되면서 우리의 영업 손실은 15%~20% 정도예요."
<인터뷰> 데릭 월시(뉴욕 56번가 식당 운영자) : " 보행자가 없는 곳에서는 아무도 장사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트럼프 당선인은 작은 상점들도 살펴봐야 해요. 우리는 겨우 먹고 살 만큼 벌고 있거든요, 제발요."
트럼프 타워의 경비 강화로 상점과 시민, 관광객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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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트럼프 타워 인근 상점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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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25 13:05:32
<앵커 멘트>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후 뉴욕 트럼프 타워 주변에 보안이 강화되면서 인근 상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트럼프 타워 주변은 연말연시에 쇼핑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한산합니다.
뉴욕 경찰은 대선 다음 날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트럼프 타워 주변 거리에 일반인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 연말연시에 이렇게 조용한 건 처음 봤어요. (게다가 지금 연말연시 잖아요.) 이건 완전히 재앙이에요. "
56번가 거리도 폐쇄되면서 상점엔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로만(뉴욕 56번가 식당 매니저) : " 도로가 폐쇄되면서 우리의 영업 손실은 15%~20% 정도예요."
<인터뷰> 데릭 월시(뉴욕 56번가 식당 운영자) : " 보행자가 없는 곳에서는 아무도 장사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트럼프 당선인은 작은 상점들도 살펴봐야 해요. 우리는 겨우 먹고 살 만큼 벌고 있거든요, 제발요."
트럼프 타워의 경비 강화로 상점과 시민, 관광객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후 뉴욕 트럼프 타워 주변에 보안이 강화되면서 인근 상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트럼프 타워 주변은 연말연시에 쇼핑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한산합니다.
뉴욕 경찰은 대선 다음 날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트럼프 타워 주변 거리에 일반인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 연말연시에 이렇게 조용한 건 처음 봤어요. (게다가 지금 연말연시 잖아요.) 이건 완전히 재앙이에요. "
56번가 거리도 폐쇄되면서 상점엔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로만(뉴욕 56번가 식당 매니저) : " 도로가 폐쇄되면서 우리의 영업 손실은 15%~20% 정도예요."
<인터뷰> 데릭 월시(뉴욕 56번가 식당 운영자) : " 보행자가 없는 곳에서는 아무도 장사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트럼프 당선인은 작은 상점들도 살펴봐야 해요. 우리는 겨우 먹고 살 만큼 벌고 있거든요, 제발요."
트럼프 타워의 경비 강화로 상점과 시민, 관광객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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