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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중진 “명예 퇴진 건의”…野, 탄핵안 초안 마무리
입력 2016.11.28 (19:06) 수정 2016.11.28 (19:1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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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중진들이 오늘 정무수석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 퇴진을 건의했습니다.

야권은 탄핵소추안 초안 작성을 마무리하는 등 탄핵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친박계 중진들이 이미 대통령에게 건의를 한 건가요?

<리포트>

친박 핵심 중진들이 오늘 오후 회동을 한 뒤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 퇴진을 건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기하야 필요성을 전달했다며,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은 명예 퇴진을 건의하는 이야기를 나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했고, 그 부분에 공감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윤리위는 박 대통령 징계 요구안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하고 다음 달 12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주류인 조원진 최고위원은 탄핵 찬성 여당의원이 30명 정도밖에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숨지 말고 당당히 소신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토론회 등을 통해 오늘 각각 탄핵안 초안을 확정했습니다.

초안은 대통령의 헌법 위반을 중점으로 기술하되, 제3자 뇌물죄도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제3자 뇌물죄의 경우 민주당은 탄핵사유로 적시할 것이 유력한 반면 국민의당은 정상참작 사유로만 포함시켰습니다.

야권은 각각의 초안을 토대로 단일안을 만든 뒤, 새누리당 비박계에도 회람시키고 의견을 들어 최종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소추안 표결은 가능한 빠른 시일이 좋다며 우선 다음 달 2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친박 중진 “명예 퇴진 건의”…野, 탄핵안 초안 마무리
    • 입력 2016-11-28 19:07:39
    • 수정2016-11-28 19:12:05
    뉴스 7
<앵커 멘트>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중진들이 오늘 정무수석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 퇴진을 건의했습니다.

야권은 탄핵소추안 초안 작성을 마무리하는 등 탄핵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친박계 중진들이 이미 대통령에게 건의를 한 건가요?

<리포트>

친박 핵심 중진들이 오늘 오후 회동을 한 뒤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 퇴진을 건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기하야 필요성을 전달했다며,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은 명예 퇴진을 건의하는 이야기를 나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했고, 그 부분에 공감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윤리위는 박 대통령 징계 요구안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하고 다음 달 12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주류인 조원진 최고위원은 탄핵 찬성 여당의원이 30명 정도밖에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숨지 말고 당당히 소신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토론회 등을 통해 오늘 각각 탄핵안 초안을 확정했습니다.

초안은 대통령의 헌법 위반을 중점으로 기술하되, 제3자 뇌물죄도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제3자 뇌물죄의 경우 민주당은 탄핵사유로 적시할 것이 유력한 반면 국민의당은 정상참작 사유로만 포함시켰습니다.

야권은 각각의 초안을 토대로 단일안을 만든 뒤, 새누리당 비박계에도 회람시키고 의견을 들어 최종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소추안 표결은 가능한 빠른 시일이 좋다며 우선 다음 달 2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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