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경전철 해킹 돼…돈 요구 ‘랜섬웨어’ 공격

입력 2016.11.28 (20:29) 수정 2016.11.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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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경전철 운영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무료로 운영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시영 교통국은 컴퓨터 내 파일을 무단으로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해킹으로 무인 티켓발급기가 먹통이 되자,교통국은 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경전철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당 해커는 온라인 매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교통국의 컴퓨터 시스템이 매우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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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8 20:31:12
    • 수정2016-11-28 2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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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경전철 운영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무료로 운영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시영 교통국은 컴퓨터 내 파일을 무단으로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해킹으로 무인 티켓발급기가 먹통이 되자,교통국은 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경전철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당 해커는 온라인 매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교통국의 컴퓨터 시스템이 매우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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