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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이영복 돈거래 확인, 내일 소환
입력 2016.11.28 (21:34) 수정 2016.11.28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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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씨의 비자금 중 일부가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측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의 성격이 문제인데 검찰은 내일(29일) 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 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영복 씨의 비자금을 추적하던 검찰은 이 씨 계좌에서 거액의 수표가 빠져 나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표가 흘러 간 곳은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측 계좌.

현 전 수석은 이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엘시티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영복 씨는 검찰 조사에서 단순한 채권채무 관계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현기환 전 수석에 대한 조사에서 이 수표의 성격, 즉 단순히 빌린 돈인지 또는 대가성이 있는 돈인지를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씨로부터 제공받은 골프와 향응의 대가성 여부도 내일(29일)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검찰은 회삿돈 705억 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로 이영복 씨를 오늘(28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씨의 범죄액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130억 원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 씨는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민원을 해결해야 한다며 신탁회사에서 53억여 원을 가로채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또 피의자로 입건한 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의 추가 혐의를 확인함에 따라 조만간 정 씨를 재소환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현기환-이영복 돈거래 확인, 내일 소환
    • 입력 2016-11-28 21:35:38
    • 수정2016-11-28 22:11:33
    뉴스 9
<앵커 멘트>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씨의 비자금 중 일부가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측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의 성격이 문제인데 검찰은 내일(29일) 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 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영복 씨의 비자금을 추적하던 검찰은 이 씨 계좌에서 거액의 수표가 빠져 나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표가 흘러 간 곳은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측 계좌.

현 전 수석은 이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엘시티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영복 씨는 검찰 조사에서 단순한 채권채무 관계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현기환 전 수석에 대한 조사에서 이 수표의 성격, 즉 단순히 빌린 돈인지 또는 대가성이 있는 돈인지를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씨로부터 제공받은 골프와 향응의 대가성 여부도 내일(29일)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검찰은 회삿돈 705억 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로 이영복 씨를 오늘(28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씨의 범죄액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130억 원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 씨는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민원을 해결해야 한다며 신탁회사에서 53억여 원을 가로채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또 피의자로 입건한 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의 추가 혐의를 확인함에 따라 조만간 정 씨를 재소환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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