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R.마드리드와 ‘꿈의 대결’ 성사될까
입력 2016.11.28 (21:47)
수정 2016.11.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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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이 피파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면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결 가능성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북은 먼저 첫 대결이 될 멕시코의 강팀 '클럽 아메리카'를 넘어야 꿈의 대결을 벌일 수 있게 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10년 만에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전북은 운명처럼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와 다시 만납니다.
2006년 대회에서 아메리카를 이기면 바르셀로나와 만날 수 있었지만 허무하게 한 골을 내주고 져 꿈을 접었습니다.
멕시코의 간판 페랄타가 이끄는 아메리카는 자국 리그에서 12번이나 우승한 최강팀입니다.
하지만 전북은 10년 전의 전북이 아닙니다.
레오나르도 등 특급 외국인 선수에 이재성과 김신욱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전북은 설욕전을 펼쳐 꿈의 대결을 성사시킨다는 각오입니다.
<녹취> 김신욱(전북) : "아시아 최강이 됐는데 꼭 첫 경기 승리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하는 걸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4강에 직행해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리그 1위를 달리는 최고 명문입니다.
호날두와 베일 등 슈퍼스타들과 K리그 팀이 만나는 상상만으로도 팬들은 설렙니다.
전북 선수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녹취> 권순태(전북 골키퍼) : "레알 마드리드와 만약 경기하게 되면 축구 선수로서 그런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건 참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1일 다시 모여 8일부터 일본에서 개막되는 클럽 월드컵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피파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면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결 가능성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북은 먼저 첫 대결이 될 멕시코의 강팀 '클럽 아메리카'를 넘어야 꿈의 대결을 벌일 수 있게 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10년 만에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전북은 운명처럼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와 다시 만납니다.
2006년 대회에서 아메리카를 이기면 바르셀로나와 만날 수 있었지만 허무하게 한 골을 내주고 져 꿈을 접었습니다.
멕시코의 간판 페랄타가 이끄는 아메리카는 자국 리그에서 12번이나 우승한 최강팀입니다.
하지만 전북은 10년 전의 전북이 아닙니다.
레오나르도 등 특급 외국인 선수에 이재성과 김신욱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전북은 설욕전을 펼쳐 꿈의 대결을 성사시킨다는 각오입니다.
<녹취> 김신욱(전북) : "아시아 최강이 됐는데 꼭 첫 경기 승리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하는 걸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4강에 직행해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리그 1위를 달리는 최고 명문입니다.
호날두와 베일 등 슈퍼스타들과 K리그 팀이 만나는 상상만으로도 팬들은 설렙니다.
전북 선수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녹취> 권순태(전북 골키퍼) : "레알 마드리드와 만약 경기하게 되면 축구 선수로서 그런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건 참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1일 다시 모여 8일부터 일본에서 개막되는 클럽 월드컵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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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21:48:09
- 수정2016-11-28 2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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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피파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면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결 가능성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북은 먼저 첫 대결이 될 멕시코의 강팀 '클럽 아메리카'를 넘어야 꿈의 대결을 벌일 수 있게 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10년 만에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전북은 운명처럼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와 다시 만납니다.
2006년 대회에서 아메리카를 이기면 바르셀로나와 만날 수 있었지만 허무하게 한 골을 내주고 져 꿈을 접었습니다.
멕시코의 간판 페랄타가 이끄는 아메리카는 자국 리그에서 12번이나 우승한 최강팀입니다.
하지만 전북은 10년 전의 전북이 아닙니다.
레오나르도 등 특급 외국인 선수에 이재성과 김신욱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전북은 설욕전을 펼쳐 꿈의 대결을 성사시킨다는 각오입니다.
<녹취> 김신욱(전북) : "아시아 최강이 됐는데 꼭 첫 경기 승리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하는 걸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4강에 직행해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리그 1위를 달리는 최고 명문입니다.
호날두와 베일 등 슈퍼스타들과 K리그 팀이 만나는 상상만으로도 팬들은 설렙니다.
전북 선수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녹취> 권순태(전북 골키퍼) : "레알 마드리드와 만약 경기하게 되면 축구 선수로서 그런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건 참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1일 다시 모여 8일부터 일본에서 개막되는 클럽 월드컵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피파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면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결 가능성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북은 먼저 첫 대결이 될 멕시코의 강팀 '클럽 아메리카'를 넘어야 꿈의 대결을 벌일 수 있게 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10년 만에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전북은 운명처럼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와 다시 만납니다.
2006년 대회에서 아메리카를 이기면 바르셀로나와 만날 수 있었지만 허무하게 한 골을 내주고 져 꿈을 접었습니다.
멕시코의 간판 페랄타가 이끄는 아메리카는 자국 리그에서 12번이나 우승한 최강팀입니다.
하지만 전북은 10년 전의 전북이 아닙니다.
레오나르도 등 특급 외국인 선수에 이재성과 김신욱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전북은 설욕전을 펼쳐 꿈의 대결을 성사시킨다는 각오입니다.
<녹취> 김신욱(전북) : "아시아 최강이 됐는데 꼭 첫 경기 승리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하는 걸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4강에 직행해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리그 1위를 달리는 최고 명문입니다.
호날두와 베일 등 슈퍼스타들과 K리그 팀이 만나는 상상만으로도 팬들은 설렙니다.
전북 선수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녹취> 권순태(전북 골키퍼) : "레알 마드리드와 만약 경기하게 되면 축구 선수로서 그런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건 참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1일 다시 모여 8일부터 일본에서 개막되는 클럽 월드컵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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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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