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서 흉기 난동…용의자 사망·9명 부상
입력 2016.11.29 (06:21)
수정 2016.11.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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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서 9명이 다쳤습니다.
자동차로 행인들을 치고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학 캠퍼스 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학생들이 모여 있는 인도를 덥쳤습니다.
괴한은 차에서 내려 주변에 있던 학생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학교 안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고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도망가거나 숨으라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습니다.
<녹취> 레이철 리매스터(목격자) : "정말 무서웠어요. 우리는 불을 끄고 강의실에 숨어 있었어요."
차에 치이고 흉기에 찔려 모두 9명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6만 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이 대학은 일시 폐쇄됐습니다.
난동을 부리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녹취> 크레이크 스톤(대학 경찰) : "다른 용의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주차장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용의자는 한 명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18세의 아프리카 난민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서 9명이 다쳤습니다.
자동차로 행인들을 치고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학 캠퍼스 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학생들이 모여 있는 인도를 덥쳤습니다.
괴한은 차에서 내려 주변에 있던 학생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학교 안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고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도망가거나 숨으라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습니다.
<녹취> 레이철 리매스터(목격자) : "정말 무서웠어요. 우리는 불을 끄고 강의실에 숨어 있었어요."
차에 치이고 흉기에 찔려 모두 9명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6만 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이 대학은 일시 폐쇄됐습니다.
난동을 부리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녹취> 크레이크 스톤(대학 경찰) : "다른 용의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주차장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용의자는 한 명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18세의 아프리카 난민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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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학서 흉기 난동…용의자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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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9 06:23:59
- 수정2016-11-29 07:37:31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서 9명이 다쳤습니다.
자동차로 행인들을 치고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학 캠퍼스 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학생들이 모여 있는 인도를 덥쳤습니다.
괴한은 차에서 내려 주변에 있던 학생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학교 안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고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도망가거나 숨으라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습니다.
<녹취> 레이철 리매스터(목격자) : "정말 무서웠어요. 우리는 불을 끄고 강의실에 숨어 있었어요."
차에 치이고 흉기에 찔려 모두 9명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6만 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이 대학은 일시 폐쇄됐습니다.
난동을 부리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녹취> 크레이크 스톤(대학 경찰) : "다른 용의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주차장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용의자는 한 명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18세의 아프리카 난민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서 9명이 다쳤습니다.
자동차로 행인들을 치고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학 캠퍼스 안에서 자동차 한 대가, 학생들이 모여 있는 인도를 덥쳤습니다.
괴한은 차에서 내려 주변에 있던 학생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학교 안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고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도망가거나 숨으라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습니다.
<녹취> 레이철 리매스터(목격자) : "정말 무서웠어요. 우리는 불을 끄고 강의실에 숨어 있었어요."
차에 치이고 흉기에 찔려 모두 9명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6만 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이 대학은 일시 폐쇄됐습니다.
난동을 부리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녹취> 크레이크 스톤(대학 경찰) : "다른 용의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주차장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용의자는 한 명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18세의 아프리카 난민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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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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