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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엘시티 비리’ 현기환 영장청구 방침
입력 2016.11.30 (19:10) 수정 2016.11.30 (19:1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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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을 통해 이영복 씨가 로비를 했을 것이라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현 전 수석은 어제 피의자로 소환돼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현 전 수석은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엘시티 사업과의 연관성이나 대가성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현기환(전 청와대 정무수석) : "검찰에서 제가 아는 대로 성실하게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영복 씨와 수천만 원의 돈 거래, 그리고 골프 등 향응을 받은 것에 대가성이 있다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현 전 수석이 검찰에 수사 무마를 시도한 것에 대해선 직권남용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진술을 토대로 보강 조사를 한 뒤 금명간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신병을 확보한 뒤 엘시티 사업 성사의 고리가 됐던 정관계 인사들로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책임준공까지 하며 시공사로 나선 것과 금융권의 1조 7,800억 원 대출 등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檢, ‘엘시티 비리’ 현기환 영장청구 방침
    • 입력 2016-11-30 19:11:49
    • 수정2016-11-30 19:14:51
    뉴스 7
<앵커 멘트>

검찰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을 통해 이영복 씨가 로비를 했을 것이라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현 전 수석은 어제 피의자로 소환돼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현 전 수석은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엘시티 사업과의 연관성이나 대가성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현기환(전 청와대 정무수석) : "검찰에서 제가 아는 대로 성실하게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영복 씨와 수천만 원의 돈 거래, 그리고 골프 등 향응을 받은 것에 대가성이 있다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현 전 수석이 검찰에 수사 무마를 시도한 것에 대해선 직권남용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진술을 토대로 보강 조사를 한 뒤 금명간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신병을 확보한 뒤 엘시티 사업 성사의 고리가 됐던 정관계 인사들로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책임준공까지 하며 시공사로 나선 것과 금융권의 1조 7,800억 원 대출 등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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