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탈리아 前 제노바 시장, 홍수 대처 못해 징역 5년
입력 2016.11.30 (20:30)
수정 2016.11.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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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에 대한 대처가 부실했던 이탈리아 전직 시장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법원은 마르타 빈첸치 전 제노바 시장에게 지난 2011년 11월 발생한 홍수로 시민 6명이 숨지게 한 책임을 물어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과실 치사 등의 혐의를 받은 빈첸치 전 시장은 사고 당시 홍수를 경고한 일기 예보 등이 있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하교 시간에 맞춰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등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이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법원은 마르타 빈첸치 전 제노바 시장에게 지난 2011년 11월 발생한 홍수로 시민 6명이 숨지게 한 책임을 물어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과실 치사 등의 혐의를 받은 빈첸치 전 시장은 사고 당시 홍수를 경고한 일기 예보 등이 있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하교 시간에 맞춰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등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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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이탈리아 前 제노바 시장, 홍수 대처 못해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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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30 20:32:22
- 수정2016-11-30 20:36:10
자연 재해에 대한 대처가 부실했던 이탈리아 전직 시장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법원은 마르타 빈첸치 전 제노바 시장에게 지난 2011년 11월 발생한 홍수로 시민 6명이 숨지게 한 책임을 물어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과실 치사 등의 혐의를 받은 빈첸치 전 시장은 사고 당시 홍수를 경고한 일기 예보 등이 있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하교 시간에 맞춰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등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이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법원은 마르타 빈첸치 전 제노바 시장에게 지난 2011년 11월 발생한 홍수로 시민 6명이 숨지게 한 책임을 물어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과실 치사 등의 혐의를 받은 빈첸치 전 시장은 사고 당시 홍수를 경고한 일기 예보 등이 있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하교 시간에 맞춰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등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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