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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퇴진’ 총파업…민주노총 촛불·행진
입력 2016.11.30 (23:18) 수정 2016.12.01 (00:0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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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도 불구하고 노동계와 시민사회계는 총파업과 촛불집회 등을 통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당장 퇴진하라"

촛불은 든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합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 경찰 추산 7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저녁 7시 반부터 시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청와대에서 800미터 정도 떨어진 내자 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법원 결정에 따라 600미터 더 들어간 청운동 주민센터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밤 9시쯤 집회 주최 측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청운동 주민센터까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녹취> "즉각 퇴진하라"

오늘 오후 3시에는 민주노총 22만여 조합원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4시간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정치술수라고 평가절하한 시민사회단체들도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노점상 3천5백여 곳이 문을 닫고 퇴진 포스터를 내거는 등 노동자와 농민, 상인들의 시민불복종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녹취> 최종진(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박 대통령을) 노동자 민주의 힘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맞습니까."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생 동맹휴업은 서울대 학생들에 이어 고려대 등 10개 대학도 조만간 참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즉각 퇴진’ 총파업…민주노총 촛불·행진
    • 입력 2016-11-30 23:25:50
    • 수정2016-12-01 00:07:47
    뉴스라인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도 불구하고 노동계와 시민사회계는 총파업과 촛불집회 등을 통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당장 퇴진하라"

촛불은 든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합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 경찰 추산 7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저녁 7시 반부터 시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청와대에서 800미터 정도 떨어진 내자 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법원 결정에 따라 600미터 더 들어간 청운동 주민센터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밤 9시쯤 집회 주최 측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청운동 주민센터까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녹취> "즉각 퇴진하라"

오늘 오후 3시에는 민주노총 22만여 조합원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4시간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정치술수라고 평가절하한 시민사회단체들도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노점상 3천5백여 곳이 문을 닫고 퇴진 포스터를 내거는 등 노동자와 농민, 상인들의 시민불복종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녹취> 최종진(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박 대통령을) 노동자 민주의 힘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맞습니까."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생 동맹휴업은 서울대 학생들에 이어 고려대 등 10개 대학도 조만간 참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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