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00조 예산 처리’ 본회의 밤 10시로 다시 연기

입력 2016.12.02 (15:09) 수정 2016.12.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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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9] 예산안 오늘 밤 처리…‘누리과정’ 정부부담·소득세 인상”

국회의 2일(오늘)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 시각이 밤 10시로 재차 연기됐다.

국회 측은 여야와 정부의 예산안 협상이 길어지면서 애초 오후 2시였던 개회시각을 밤 8시로 미뤘으며, 협상타결 후에도 실무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밤 10시까지 다시 연기했다.

다만 여야와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의를 이룬 만큼 회의 시각이 더 미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야 3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중앙정부가 8천600억원을 부담하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타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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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2 15:09:30
    • 수정2016-12-02 22:01:38
    정치
[연관기사] ☞ [뉴스9] 예산안 오늘 밤 처리…‘누리과정’ 정부부담·소득세 인상” 국회의 2일(오늘)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 시각이 밤 10시로 재차 연기됐다. 국회 측은 여야와 정부의 예산안 협상이 길어지면서 애초 오후 2시였던 개회시각을 밤 8시로 미뤘으며, 협상타결 후에도 실무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밤 10시까지 다시 연기했다. 다만 여야와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의를 이룬 만큼 회의 시각이 더 미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야 3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중앙정부가 8천600억원을 부담하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타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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