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축구공 맞은 갈매기 “나 기절했니?”

호주 축구 연맹 컵 결승전이 벌어진 축구 경기장! 돌연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오, 저런 갈매기가 쓰러졌습니다" 때마침 경기장으로 날아든 갈매기가 선수가 찬 공에 맞고 기절한 건데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선수들! 갈매기는 골키퍼의 손에 안겨 그라운드 밖으로 옮겨집니다.

관중들의 응원의 박수에 힘을 받았던 걸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되찾은 갈매기는 경기장 밖으로 무사히 날아갔다네요.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