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의 근육남’ 통가 기수 “이번엔 평창!”

입력 2016.12.06 (21:56) 수정 2016.12.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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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통가의 근육질 기수 타우파토푸아가 스키 선수로 변신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 도전합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민 옷을 입은 통가의 근육질 기수는 개막식부터 깜짝 스타가 됐습니다.

통가 최초의 태권도 선수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던 타우파토푸아가 스키 선수로 변신했습니다.

미국의 한 스키장에서 크로스 컨트리 훈련중인 타우파토푸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눈밭에서 원주민 옷을 꺼내입고 여전한 쇼맨십을 과시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리바운드를 잡은 뒤 단독 드리블로 득점까지 성공합니다.

웨스트브룩은 애틀랜타전에서 맹활약하며 6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벌써 11번째 기록으로 마이클 조던의 7경기 연속과 한 시즌 15번의 트리플 더블 기록에 접근했습니다.

피츠버그의 헌팅턴 단장이 음주사고를 낸 강정호에 대해 뛰어난 선수뿐만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돕고 싶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피츠버그는 아직 출전 정지 등의 징계는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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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의 근육남’ 통가 기수 “이번엔 평창!”
    • 입력 2016-12-06 21:58:01
    • 수정2016-12-06 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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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통가의 근육질 기수 타우파토푸아가 스키 선수로 변신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 도전합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민 옷을 입은 통가의 근육질 기수는 개막식부터 깜짝 스타가 됐습니다.

통가 최초의 태권도 선수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던 타우파토푸아가 스키 선수로 변신했습니다.

미국의 한 스키장에서 크로스 컨트리 훈련중인 타우파토푸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눈밭에서 원주민 옷을 꺼내입고 여전한 쇼맨십을 과시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리바운드를 잡은 뒤 단독 드리블로 득점까지 성공합니다.

웨스트브룩은 애틀랜타전에서 맹활약하며 6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벌써 11번째 기록으로 마이클 조던의 7경기 연속과 한 시즌 15번의 트리플 더블 기록에 접근했습니다.

피츠버그의 헌팅턴 단장이 음주사고를 낸 강정호에 대해 뛰어난 선수뿐만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돕고 싶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피츠버그는 아직 출전 정지 등의 징계는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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