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일자리 늘고 청년은 ‘제자리’
입력 2016.12.08 (06:44)
수정 2016.12.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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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0대 이상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20~30대의 일자리는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38만여 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 조사결과 2015년 한 해 동안 60대 이상의 일자리는 7.9% 증가했고, 50대에서는 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0대 일자리는 1.3% 느는 데 그쳤고, 30대에선 0.5% 줄기도 했습니다.
일자리 중 절반은 종업원 50명이 안 되는 중소업체가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결과 내년 입주 예정 아파트가 38만 2천여 가구로 최대 규모였던 2008년보다 19%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김포 한강신도시, 시흥 배곧신도시 등 수도권이 44%를 차지했습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내년도 수도권 입주물량은 45% 정도 많고 서울은 15% 많은 수준입니다.
수서고속철도, SRT가 오늘 개통식을 갖고 내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역, 지제역을 지나 평택의 한 지점에서 KTX가 다니는 경부고속선으로 합류합니다.
SRT 개통으로 주말 기준 고속열차 운행 횟수가 약 43% 늘어날 예정으로 동남부 수도권의 고속철 이용 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50대 이상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20~30대의 일자리는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38만여 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 조사결과 2015년 한 해 동안 60대 이상의 일자리는 7.9% 증가했고, 50대에서는 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0대 일자리는 1.3% 느는 데 그쳤고, 30대에선 0.5% 줄기도 했습니다.
일자리 중 절반은 종업원 50명이 안 되는 중소업체가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결과 내년 입주 예정 아파트가 38만 2천여 가구로 최대 규모였던 2008년보다 19%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김포 한강신도시, 시흥 배곧신도시 등 수도권이 44%를 차지했습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내년도 수도권 입주물량은 45% 정도 많고 서울은 15% 많은 수준입니다.
수서고속철도, SRT가 오늘 개통식을 갖고 내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역, 지제역을 지나 평택의 한 지점에서 KTX가 다니는 경부고속선으로 합류합니다.
SRT 개통으로 주말 기준 고속열차 운행 횟수가 약 43% 늘어날 예정으로 동남부 수도권의 고속철 이용 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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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8 06:47:36
- 수정2016-12-08 07:23:13
![](/data/news/2016/12/08/3390642_290.jpg)
<앵커 멘트>
50대 이상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20~30대의 일자리는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38만여 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 조사결과 2015년 한 해 동안 60대 이상의 일자리는 7.9% 증가했고, 50대에서는 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0대 일자리는 1.3% 느는 데 그쳤고, 30대에선 0.5% 줄기도 했습니다.
일자리 중 절반은 종업원 50명이 안 되는 중소업체가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결과 내년 입주 예정 아파트가 38만 2천여 가구로 최대 규모였던 2008년보다 19%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김포 한강신도시, 시흥 배곧신도시 등 수도권이 44%를 차지했습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내년도 수도권 입주물량은 45% 정도 많고 서울은 15% 많은 수준입니다.
수서고속철도, SRT가 오늘 개통식을 갖고 내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역, 지제역을 지나 평택의 한 지점에서 KTX가 다니는 경부고속선으로 합류합니다.
SRT 개통으로 주말 기준 고속열차 운행 횟수가 약 43% 늘어날 예정으로 동남부 수도권의 고속철 이용 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50대 이상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20~30대의 일자리는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38만여 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 조사결과 2015년 한 해 동안 60대 이상의 일자리는 7.9% 증가했고, 50대에서는 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0대 일자리는 1.3% 느는 데 그쳤고, 30대에선 0.5% 줄기도 했습니다.
일자리 중 절반은 종업원 50명이 안 되는 중소업체가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결과 내년 입주 예정 아파트가 38만 2천여 가구로 최대 규모였던 2008년보다 19%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김포 한강신도시, 시흥 배곧신도시 등 수도권이 44%를 차지했습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내년도 수도권 입주물량은 45% 정도 많고 서울은 15% 많은 수준입니다.
수서고속철도, SRT가 오늘 개통식을 갖고 내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역, 지제역을 지나 평택의 한 지점에서 KTX가 다니는 경부고속선으로 합류합니다.
SRT 개통으로 주말 기준 고속열차 운행 횟수가 약 43% 늘어날 예정으로 동남부 수도권의 고속철 이용 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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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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