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 대설주의보…내일 추위 절정
입력 2016.12.15 (19:08)
수정 2016.12.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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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리는 등 많은 눈과 함께 남부 지방에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낮부터 제주 해안 지역에 뿌리던 눈발은 현재 거의 그쳤습니다.
하지만 산간 지역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고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도 계속 발효중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하루 제주와 연안 지역 섬, 전남 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일부 결항되는 등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린 한라산 지역은 한라산 윗세오름 7센티미터, 어리목에 5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면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라산 산간도로에서는 차량 운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내일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20cm, 호남 지방에도 1에서 5cm 정돕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강풍특보도 이어져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주말 쯤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오늘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리는 등 많은 눈과 함께 남부 지방에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낮부터 제주 해안 지역에 뿌리던 눈발은 현재 거의 그쳤습니다.
하지만 산간 지역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고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도 계속 발효중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하루 제주와 연안 지역 섬, 전남 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일부 결항되는 등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린 한라산 지역은 한라산 윗세오름 7센티미터, 어리목에 5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면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라산 산간도로에서는 차량 운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내일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20cm, 호남 지방에도 1에서 5cm 정돕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강풍특보도 이어져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주말 쯤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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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산간 대설주의보…내일 추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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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5 19:10:29
- 수정2016-12-15 19:12:28
<앵커 멘트>
오늘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리는 등 많은 눈과 함께 남부 지방에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낮부터 제주 해안 지역에 뿌리던 눈발은 현재 거의 그쳤습니다.
하지만 산간 지역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고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도 계속 발효중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하루 제주와 연안 지역 섬, 전남 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일부 결항되는 등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린 한라산 지역은 한라산 윗세오름 7센티미터, 어리목에 5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면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라산 산간도로에서는 차량 운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내일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20cm, 호남 지방에도 1에서 5cm 정돕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강풍특보도 이어져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주말 쯤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오늘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리는 등 많은 눈과 함께 남부 지방에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낮부터 제주 해안 지역에 뿌리던 눈발은 현재 거의 그쳤습니다.
하지만 산간 지역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고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도 계속 발효중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하루 제주와 연안 지역 섬, 전남 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일부 결항되는 등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린 한라산 지역은 한라산 윗세오름 7센티미터, 어리목에 5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면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라산 산간도로에서는 차량 운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내일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20cm, 호남 지방에도 1에서 5cm 정돕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강풍특보도 이어져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주말 쯤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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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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