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짜릿한 결승골’ 맨유, 상위권 추격 발판

입력 2016.12.15 (21:55) 수정 2016.12.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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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 골로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추가시간, 맨유 포그바가 문전 혼전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즐라탄의 몸에 맞고 굴절된 공을 포그바가 골문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크리스털 팰리스 맥아더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42분, 해결사 즐라탄이 또다시 힘을 냈습니다.

즐라탄은 빠른 공간 침투로 결승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위 맨유는 리그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상위권 추격에 기세를 올렸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은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은 없었습니다.

전반 14분 에릭센이 간결한 슈팅으로 헐시티의 골망을 흔듭니다.

기세를 탄 에릭센은 후반 18분 추가 골까지 넣었습니다.

후반 28분에 나온 완야만의 쐐기 골까지 더해 토트넘은 헐시티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1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추신수의 WBC 출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텍사스 구단이 부상 위험을 이유로 추신수의 불참 요청서를 사무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오로라 아래에서 펼쳐진 세계 챔피언의 환상적인 서핑 장면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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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라탄 짜릿한 결승골’ 맨유, 상위권 추격 발판
    • 입력 2016-12-15 21:56:13
    • 수정2016-12-15 22:00:47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 골로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추가시간, 맨유 포그바가 문전 혼전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즐라탄의 몸에 맞고 굴절된 공을 포그바가 골문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크리스털 팰리스 맥아더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42분, 해결사 즐라탄이 또다시 힘을 냈습니다.

즐라탄은 빠른 공간 침투로 결승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위 맨유는 리그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상위권 추격에 기세를 올렸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은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은 없었습니다.

전반 14분 에릭센이 간결한 슈팅으로 헐시티의 골망을 흔듭니다.

기세를 탄 에릭센은 후반 18분 추가 골까지 넣었습니다.

후반 28분에 나온 완야만의 쐐기 골까지 더해 토트넘은 헐시티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1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추신수의 WBC 출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텍사스 구단이 부상 위험을 이유로 추신수의 불참 요청서를 사무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오로라 아래에서 펼쳐진 세계 챔피언의 환상적인 서핑 장면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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