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박상영 “그랜드슬램 향해 뛴다”
입력 2016.12.21 (06:21)
수정 2016.12.21 (0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리우올림픽 펜싱에서 박상영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이른바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올림픽 후유증을 딛고 세계 1위에 오른 박상영이 그랜드슬램이란 또다른 목표를 향해 뛰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포기했을 때 혼자서 되뇌였던 마법같은 주문.
그리고 이어진 믿을 수 없는 역전드라마.
"할 수 있다"는 한마디로 온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박상영이 올해 대한민국 펜싱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제가 제 경기에 집중했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저로 인해 힘을 얻고, 수험생들이 저로 인해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하더라고요. 자부심도 생겼습니다."
세계 랭킹 21위, 무명의 검객에서 올림픽 스타로 거듭난 박상영.
하지만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잦은 외부 행사와 훈련 부족으로 1회전 탈락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펜싱에만 매달려서 금메달을 땄는데, 계속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좋은 성적이 날텐데하는 아쉬움과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의 혹독한 훈련으로 또다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박상영은 지난달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우승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가 됐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생긴 꿈인데,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서 그랜드슬램이란 타이틀을 얻고 싶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할 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박상영의 또다른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지난 리우올림픽 펜싱에서 박상영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이른바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올림픽 후유증을 딛고 세계 1위에 오른 박상영이 그랜드슬램이란 또다른 목표를 향해 뛰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포기했을 때 혼자서 되뇌였던 마법같은 주문.
그리고 이어진 믿을 수 없는 역전드라마.
"할 수 있다"는 한마디로 온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박상영이 올해 대한민국 펜싱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제가 제 경기에 집중했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저로 인해 힘을 얻고, 수험생들이 저로 인해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하더라고요. 자부심도 생겼습니다."
세계 랭킹 21위, 무명의 검객에서 올림픽 스타로 거듭난 박상영.
하지만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잦은 외부 행사와 훈련 부족으로 1회전 탈락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펜싱에만 매달려서 금메달을 땄는데, 계속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좋은 성적이 날텐데하는 아쉬움과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의 혹독한 훈련으로 또다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박상영은 지난달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우승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가 됐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생긴 꿈인데,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서 그랜드슬램이란 타이틀을 얻고 싶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할 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박상영의 또다른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할 수 있다” 박상영 “그랜드슬램 향해 뛴다”
-
- 입력 2016-12-21 06:25:34
- 수정2016-12-21 07:27:54
<앵커 멘트>
지난 리우올림픽 펜싱에서 박상영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이른바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올림픽 후유증을 딛고 세계 1위에 오른 박상영이 그랜드슬램이란 또다른 목표를 향해 뛰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포기했을 때 혼자서 되뇌였던 마법같은 주문.
그리고 이어진 믿을 수 없는 역전드라마.
"할 수 있다"는 한마디로 온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박상영이 올해 대한민국 펜싱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제가 제 경기에 집중했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저로 인해 힘을 얻고, 수험생들이 저로 인해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하더라고요. 자부심도 생겼습니다."
세계 랭킹 21위, 무명의 검객에서 올림픽 스타로 거듭난 박상영.
하지만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잦은 외부 행사와 훈련 부족으로 1회전 탈락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펜싱에만 매달려서 금메달을 땄는데, 계속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좋은 성적이 날텐데하는 아쉬움과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의 혹독한 훈련으로 또다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박상영은 지난달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우승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가 됐습니다.
<인터뷰> 박상영(펜싱 국가대표) :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생긴 꿈인데,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서 그랜드슬램이란 타이틀을 얻고 싶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할 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박상영의 또다른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
강재훈 기자 bahn@kbs.co.kr
강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