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정유라 막는다…체육특기생 관리 개선
입력 2016.12.21 (06:34)
수정 2016.12.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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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들은 앞으로 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대회출전이 어려워집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2의 정유라를 막기위해 체육특기생 관리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울철에도 체육특기생들의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 학생들이 원하는 건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에 대한 공정한 학사 관리입니다.
<인터뷰> 심영준(서울사대부고 럭비부) : “7교시까지 다 받고 그 다음에 나와서 (훈련은) 네 시부터 여섯 시까지 두 시간 정도하고 남은 시간은 또 개인적으로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개인적으로 하든지..”
서울시교육청 우선 체육특기생의 성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체육특기생도 전체 학생 평균 점수의 30%를 넘지 못하면 대회 출전이 제한됩니다.
또, 체육특기생의 대회나 훈련 참가용 공문은 승마협회 같은 경기단체가 아닌 대한체육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장은 승인 후 직접 체육특기생의 대회참가 횟수 등을 점검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계숙(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장) : "기존 학교장 결재에서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서 학교장이 허가하는 책임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서울시교육청은 개인체험학습 출석 인정 범위를 학칙에 명시하고, 수행평가를 여러 학생 앞에서 공개적으로 실시하게 하는 등 일반학생들의 학사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들은 앞으로 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대회출전이 어려워집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2의 정유라를 막기위해 체육특기생 관리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울철에도 체육특기생들의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 학생들이 원하는 건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에 대한 공정한 학사 관리입니다.
<인터뷰> 심영준(서울사대부고 럭비부) : “7교시까지 다 받고 그 다음에 나와서 (훈련은) 네 시부터 여섯 시까지 두 시간 정도하고 남은 시간은 또 개인적으로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개인적으로 하든지..”
서울시교육청 우선 체육특기생의 성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체육특기생도 전체 학생 평균 점수의 30%를 넘지 못하면 대회 출전이 제한됩니다.
또, 체육특기생의 대회나 훈련 참가용 공문은 승마협회 같은 경기단체가 아닌 대한체육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장은 승인 후 직접 체육특기생의 대회참가 횟수 등을 점검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계숙(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장) : "기존 학교장 결재에서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서 학교장이 허가하는 책임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서울시교육청은 개인체험학습 출석 인정 범위를 학칙에 명시하고, 수행평가를 여러 학생 앞에서 공개적으로 실시하게 하는 등 일반학생들의 학사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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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정유라 막는다…체육특기생 관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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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1 06:40:39
- 수정2016-12-21 09:15:59
<앵커 멘트>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들은 앞으로 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대회출전이 어려워집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2의 정유라를 막기위해 체육특기생 관리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울철에도 체육특기생들의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 학생들이 원하는 건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에 대한 공정한 학사 관리입니다.
<인터뷰> 심영준(서울사대부고 럭비부) : “7교시까지 다 받고 그 다음에 나와서 (훈련은) 네 시부터 여섯 시까지 두 시간 정도하고 남은 시간은 또 개인적으로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개인적으로 하든지..”
서울시교육청 우선 체육특기생의 성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체육특기생도 전체 학생 평균 점수의 30%를 넘지 못하면 대회 출전이 제한됩니다.
또, 체육특기생의 대회나 훈련 참가용 공문은 승마협회 같은 경기단체가 아닌 대한체육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장은 승인 후 직접 체육특기생의 대회참가 횟수 등을 점검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계숙(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장) : "기존 학교장 결재에서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서 학교장이 허가하는 책임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서울시교육청은 개인체험학습 출석 인정 범위를 학칙에 명시하고, 수행평가를 여러 학생 앞에서 공개적으로 실시하게 하는 등 일반학생들의 학사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들은 앞으로 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대회출전이 어려워집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2의 정유라를 막기위해 체육특기생 관리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울철에도 체육특기생들의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 학생들이 원하는 건 중고등학교 체육특기생에 대한 공정한 학사 관리입니다.
<인터뷰> 심영준(서울사대부고 럭비부) : “7교시까지 다 받고 그 다음에 나와서 (훈련은) 네 시부터 여섯 시까지 두 시간 정도하고 남은 시간은 또 개인적으로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개인적으로 하든지..”
서울시교육청 우선 체육특기생의 성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체육특기생도 전체 학생 평균 점수의 30%를 넘지 못하면 대회 출전이 제한됩니다.
또, 체육특기생의 대회나 훈련 참가용 공문은 승마협회 같은 경기단체가 아닌 대한체육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장은 승인 후 직접 체육특기생의 대회참가 횟수 등을 점검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계숙(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장) : "기존 학교장 결재에서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서 학교장이 허가하는 책임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서울시교육청은 개인체험학습 출석 인정 범위를 학칙에 명시하고, 수행평가를 여러 학생 앞에서 공개적으로 실시하게 하는 등 일반학생들의 학사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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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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