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멕 라이언 옛 멜로영화, 왜 다시 등장할까
입력 2016.12.21 (07:28)
수정 2016.12.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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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8,90년대를 대표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멕 라이언의 두 작품이 나란히 재개봉합니다.
신작들로 가득해야 할 연말 극장가에, 옛 멜로영화가 다시 등장한 이유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력적인 여자와 친구로 지내려는 남자는 없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우정과 사랑의 줄타기를 그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크리스마스 이브... 라디오 사연을 계기로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이야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멕 라이언의 한창 시절을 만날 수 있는 두 영화가 20년을 훌쩍 넘어 동시에 재개봉합니다.
지난 4월에도 99년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가 재개봉해서 12만명이 다시 보는 등, 옛 멜로영화들이 신작보다 주목받는 현상이 일고 있는데요.
블록버스터에 지친 관객들이, 멜로 분위기가 짙은 명작에 호응하게 된겁니다.
중장년층에겐 그 시절 옛 스타의 모습이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층은 검증된 명작들이 반갑다는 반응입니다.
다시 돌아온 멕 라이언의 명작 두 편, 연말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됩니다.
8,90년대를 대표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멕 라이언의 두 작품이 나란히 재개봉합니다.
신작들로 가득해야 할 연말 극장가에, 옛 멜로영화가 다시 등장한 이유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력적인 여자와 친구로 지내려는 남자는 없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우정과 사랑의 줄타기를 그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크리스마스 이브... 라디오 사연을 계기로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이야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멕 라이언의 한창 시절을 만날 수 있는 두 영화가 20년을 훌쩍 넘어 동시에 재개봉합니다.
지난 4월에도 99년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가 재개봉해서 12만명이 다시 보는 등, 옛 멜로영화들이 신작보다 주목받는 현상이 일고 있는데요.
블록버스터에 지친 관객들이, 멜로 분위기가 짙은 명작에 호응하게 된겁니다.
중장년층에겐 그 시절 옛 스타의 모습이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층은 검증된 명작들이 반갑다는 반응입니다.
다시 돌아온 멕 라이언의 명작 두 편, 연말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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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멕 라이언 옛 멜로영화, 왜 다시 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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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1 07:32:17
- 수정2016-12-21 08:09:23
<기자 멘트>
8,90년대를 대표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멕 라이언의 두 작품이 나란히 재개봉합니다.
신작들로 가득해야 할 연말 극장가에, 옛 멜로영화가 다시 등장한 이유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력적인 여자와 친구로 지내려는 남자는 없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우정과 사랑의 줄타기를 그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크리스마스 이브... 라디오 사연을 계기로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이야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멕 라이언의 한창 시절을 만날 수 있는 두 영화가 20년을 훌쩍 넘어 동시에 재개봉합니다.
지난 4월에도 99년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가 재개봉해서 12만명이 다시 보는 등, 옛 멜로영화들이 신작보다 주목받는 현상이 일고 있는데요.
블록버스터에 지친 관객들이, 멜로 분위기가 짙은 명작에 호응하게 된겁니다.
중장년층에겐 그 시절 옛 스타의 모습이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층은 검증된 명작들이 반갑다는 반응입니다.
다시 돌아온 멕 라이언의 명작 두 편, 연말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됩니다.
8,90년대를 대표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멕 라이언의 두 작품이 나란히 재개봉합니다.
신작들로 가득해야 할 연말 극장가에, 옛 멜로영화가 다시 등장한 이유가 있습니다.
<리포트>
"매력적인 여자와 친구로 지내려는 남자는 없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우정과 사랑의 줄타기를 그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크리스마스 이브... 라디오 사연을 계기로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이야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멕 라이언의 한창 시절을 만날 수 있는 두 영화가 20년을 훌쩍 넘어 동시에 재개봉합니다.
지난 4월에도 99년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가 재개봉해서 12만명이 다시 보는 등, 옛 멜로영화들이 신작보다 주목받는 현상이 일고 있는데요.
블록버스터에 지친 관객들이, 멜로 분위기가 짙은 명작에 호응하게 된겁니다.
중장년층에겐 그 시절 옛 스타의 모습이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층은 검증된 명작들이 반갑다는 반응입니다.
다시 돌아온 멕 라이언의 명작 두 편, 연말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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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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