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승’ kt…꼴찌 반란 시작됐다
입력 2016.12.22 (21:48)
수정 2016.12.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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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kt가 매쿼터마다 한명씩 영웅이 나타나며 LG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올 시즌 첫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쿼터는 윌리엄스가 지배했습니다.
힘과 높이를 앞세워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렸습니다.
2쿼터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볼딘이 정교한 삼점슛 실력을 뽐내며 LG와 접전을 이어간 kt.
3쿼터 초반 백전노장 박상오가 연속 7점을 올리며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쿼터에는 외곽 슈터 김종범이 펄펄날았습니다.
김종범은 3연속 삼점슛 등 4쿼터에만 11득점을 집중시켰습니다.
매쿼터마다 새로운 영웅이 나타난 kt는 LG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처음 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상오(KT) : "이기다가 지는 경기가 또 생각났어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이겨서 참 의미있는 승리인 것 같습니다."
kt는 여전히 4승 18패로 최하위지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뒤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LG는 메이스와 김종규 두 센터가 골밑에서는 맹활약했지만, 둘이 얻은 15개의 자유투 가운데 무려 8개나 놓친 것이 뼈아팠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kt가 매쿼터마다 한명씩 영웅이 나타나며 LG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올 시즌 첫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쿼터는 윌리엄스가 지배했습니다.
힘과 높이를 앞세워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렸습니다.
2쿼터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볼딘이 정교한 삼점슛 실력을 뽐내며 LG와 접전을 이어간 kt.
3쿼터 초반 백전노장 박상오가 연속 7점을 올리며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쿼터에는 외곽 슈터 김종범이 펄펄날았습니다.
김종범은 3연속 삼점슛 등 4쿼터에만 11득점을 집중시켰습니다.
매쿼터마다 새로운 영웅이 나타난 kt는 LG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처음 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상오(KT) : "이기다가 지는 경기가 또 생각났어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이겨서 참 의미있는 승리인 것 같습니다."
kt는 여전히 4승 18패로 최하위지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뒤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LG는 메이스와 김종규 두 센터가 골밑에서는 맹활약했지만, 둘이 얻은 15개의 자유투 가운데 무려 8개나 놓친 것이 뼈아팠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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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연승’ kt…꼴찌 반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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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21:49:31
- 수정2016-12-22 22:05:57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kt가 매쿼터마다 한명씩 영웅이 나타나며 LG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올 시즌 첫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쿼터는 윌리엄스가 지배했습니다.
힘과 높이를 앞세워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렸습니다.
2쿼터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볼딘이 정교한 삼점슛 실력을 뽐내며 LG와 접전을 이어간 kt.
3쿼터 초반 백전노장 박상오가 연속 7점을 올리며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쿼터에는 외곽 슈터 김종범이 펄펄날았습니다.
김종범은 3연속 삼점슛 등 4쿼터에만 11득점을 집중시켰습니다.
매쿼터마다 새로운 영웅이 나타난 kt는 LG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처음 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상오(KT) : "이기다가 지는 경기가 또 생각났어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이겨서 참 의미있는 승리인 것 같습니다."
kt는 여전히 4승 18패로 최하위지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뒤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LG는 메이스와 김종규 두 센터가 골밑에서는 맹활약했지만, 둘이 얻은 15개의 자유투 가운데 무려 8개나 놓친 것이 뼈아팠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kt가 매쿼터마다 한명씩 영웅이 나타나며 LG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올 시즌 첫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쿼터는 윌리엄스가 지배했습니다.
힘과 높이를 앞세워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렸습니다.
2쿼터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볼딘이 정교한 삼점슛 실력을 뽐내며 LG와 접전을 이어간 kt.
3쿼터 초반 백전노장 박상오가 연속 7점을 올리며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쿼터에는 외곽 슈터 김종범이 펄펄날았습니다.
김종범은 3연속 삼점슛 등 4쿼터에만 11득점을 집중시켰습니다.
매쿼터마다 새로운 영웅이 나타난 kt는 LG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처음 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상오(KT) : "이기다가 지는 경기가 또 생각났어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이겨서 참 의미있는 승리인 것 같습니다."
kt는 여전히 4승 18패로 최하위지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뒤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LG는 메이스와 김종규 두 센터가 골밑에서는 맹활약했지만, 둘이 얻은 15개의 자유투 가운데 무려 8개나 놓친 것이 뼈아팠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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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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