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없어도’…바르샤, 에르쿨레스 완파

입력 2016.12.22 (21:57) 수정 2016.12.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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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축구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가 이른바 'MSN라인'을 가동하지 않고도 에르쿨레스에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와 네이마르, 수아레스를 빼고도 바르셀로나의 화력은 대단했습니다.

아르다 투란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동료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특히 7대 0 대승을 마무리하는 감아 차기 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부리그 팀인 에르쿨레스를 1, 2차전 합계 8대 1로 제치고 가볍게 국왕컵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17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티아구 알칸트라가 몸으로 밀어 넣습니다.

8분 뒤에는 사비 알론소가 알칸트라가 만들어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 명이 퇴장당한 라이프치히의 돌풍을 3대 0으로 잠재우고 분데스리가 선두 싸움에서 웃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의 플라텐하르트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프리킥 골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NBA 피닉스의 가드 데빈 부커가 림을 부술듯한 덩크로 넘치는 힘을 자랑합니다.

유타의 잉글스는 코트에 누워서도 절묘한 패스를 뿌려 헤이워드의 덩크를 도왔습니다.

스테픈 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는 하프타임 버저 비터와 함께 멋진 더블클러치 슛을 넣었습니다.

농구 유로리그에서는 상대 선수의 얼굴을 머리로 받아버리는 바람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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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N 없어도’…바르샤, 에르쿨레스 완파
    • 입력 2016-12-22 21:58:55
    • 수정2016-12-22 22: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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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축구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가 이른바 'MSN라인'을 가동하지 않고도 에르쿨레스에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와 네이마르, 수아레스를 빼고도 바르셀로나의 화력은 대단했습니다.

아르다 투란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동료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특히 7대 0 대승을 마무리하는 감아 차기 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부리그 팀인 에르쿨레스를 1, 2차전 합계 8대 1로 제치고 가볍게 국왕컵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17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티아구 알칸트라가 몸으로 밀어 넣습니다.

8분 뒤에는 사비 알론소가 알칸트라가 만들어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 명이 퇴장당한 라이프치히의 돌풍을 3대 0으로 잠재우고 분데스리가 선두 싸움에서 웃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의 플라텐하르트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프리킥 골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NBA 피닉스의 가드 데빈 부커가 림을 부술듯한 덩크로 넘치는 힘을 자랑합니다.

유타의 잉글스는 코트에 누워서도 절묘한 패스를 뿌려 헤이워드의 덩크를 도왔습니다.

스테픈 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는 하프타임 버저 비터와 함께 멋진 더블클러치 슛을 넣었습니다.

농구 유로리그에서는 상대 선수의 얼굴을 머리로 받아버리는 바람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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