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정체 일으켜 2차사고 예방”
입력 2016.12.23 (23:26)
수정 2016.12.23 (23: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제부터 교통사고가 나면 경찰이 주변을 지나는 차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줄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백20명 넘는 운전자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 의해 숨지자 도입한 제도입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두 대가 다리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찰차가 전 차로를 지그재그로 운행합니다.
<녹취> "감속해주세요! 감속! 버스 감속!"
사고 발생 시 차량의 운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낮추는 '트래픽 브레이크'입니다.
<인터뷰> 김주곤(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장) :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거나,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차량과 충돌하는 2차, 3차 사고를 막기 위해섭니다.
지난 12일 화물차 등이 사고 현장을 잇따라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도입했습니다.
이 트래픽 브레이크는 모든 도로에서 적용됩니다.
<인터뷰> 유동배(경찰청 교통안전과 계장) : "정체 지점에서는 2차 사고는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든 차량이 긴급 자동차 뒤에서 서행하면 모두 안전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서행 유도를 위해 후방 3킬로미터 지점에서부터 차량 속도를 서서히 낮추게 됩니다.
사고 차량을 갓길로 옮기기 전까지는 50미터 거리에서 아예 통행을 막아 안전 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이제부터 교통사고가 나면 경찰이 주변을 지나는 차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줄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백20명 넘는 운전자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 의해 숨지자 도입한 제도입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두 대가 다리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찰차가 전 차로를 지그재그로 운행합니다.
<녹취> "감속해주세요! 감속! 버스 감속!"
사고 발생 시 차량의 운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낮추는 '트래픽 브레이크'입니다.
<인터뷰> 김주곤(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장) :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거나,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차량과 충돌하는 2차, 3차 사고를 막기 위해섭니다.
지난 12일 화물차 등이 사고 현장을 잇따라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도입했습니다.
이 트래픽 브레이크는 모든 도로에서 적용됩니다.
<인터뷰> 유동배(경찰청 교통안전과 계장) : "정체 지점에서는 2차 사고는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든 차량이 긴급 자동차 뒤에서 서행하면 모두 안전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서행 유도를 위해 후방 3킬로미터 지점에서부터 차량 속도를 서서히 낮추게 됩니다.
사고 차량을 갓길로 옮기기 전까지는 50미터 거리에서 아예 통행을 막아 안전 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통 정체 일으켜 2차사고 예방”
-
- 입력 2016-12-23 23:28:36
- 수정2016-12-23 23:39:44
<앵커 멘트>
이제부터 교통사고가 나면 경찰이 주변을 지나는 차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줄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백20명 넘는 운전자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 의해 숨지자 도입한 제도입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두 대가 다리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찰차가 전 차로를 지그재그로 운행합니다.
<녹취> "감속해주세요! 감속! 버스 감속!"
사고 발생 시 차량의 운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낮추는 '트래픽 브레이크'입니다.
<인터뷰> 김주곤(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장) :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거나,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차량과 충돌하는 2차, 3차 사고를 막기 위해섭니다.
지난 12일 화물차 등이 사고 현장을 잇따라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도입했습니다.
이 트래픽 브레이크는 모든 도로에서 적용됩니다.
<인터뷰> 유동배(경찰청 교통안전과 계장) : "정체 지점에서는 2차 사고는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든 차량이 긴급 자동차 뒤에서 서행하면 모두 안전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서행 유도를 위해 후방 3킬로미터 지점에서부터 차량 속도를 서서히 낮추게 됩니다.
사고 차량을 갓길로 옮기기 전까지는 50미터 거리에서 아예 통행을 막아 안전 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이제부터 교통사고가 나면 경찰이 주변을 지나는 차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줄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백20명 넘는 운전자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 의해 숨지자 도입한 제도입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두 대가 다리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찰차가 전 차로를 지그재그로 운행합니다.
<녹취> "감속해주세요! 감속! 버스 감속!"
사고 발생 시 차량의 운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강제로 낮추는 '트래픽 브레이크'입니다.
<인터뷰> 김주곤(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장) :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거나,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차량과 충돌하는 2차, 3차 사고를 막기 위해섭니다.
지난 12일 화물차 등이 사고 현장을 잇따라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도입했습니다.
이 트래픽 브레이크는 모든 도로에서 적용됩니다.
<인터뷰> 유동배(경찰청 교통안전과 계장) : "정체 지점에서는 2차 사고는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든 차량이 긴급 자동차 뒤에서 서행하면 모두 안전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서행 유도를 위해 후방 3킬로미터 지점에서부터 차량 속도를 서서히 낮추게 됩니다.
사고 차량을 갓길로 옮기기 전까지는 50미터 거리에서 아예 통행을 막아 안전 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
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송금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