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이판사판’…눈사람과 맞붙은 판다
입력 2016.12.24 (06:50)
수정 2016.12.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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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동물원입니다.
사육사가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세 살 배기 자이언트 판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눈을 긁어대며 시비를 걸더니, 먼저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눈사람 꼭대기로 성큼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 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 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남은 눈덩이 위로 또 다시 올라갔다가,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추위도 잊은 채, 난생처음 보는 눈사람과 이판사판 대결을 벌이는 판다!
아무리 봐도 판다의 패배로 승부가 완전히 기운 듯 하죠?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사육사가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세 살 배기 자이언트 판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눈을 긁어대며 시비를 걸더니, 먼저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눈사람 꼭대기로 성큼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 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 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남은 눈덩이 위로 또 다시 올라갔다가,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추위도 잊은 채, 난생처음 보는 눈사람과 이판사판 대결을 벌이는 판다!
아무리 봐도 판다의 패배로 승부가 완전히 기운 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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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이판사판’…눈사람과 맞붙은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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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4 06:48:30
- 수정2016-12-24 07:11:55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동물원입니다.
사육사가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세 살 배기 자이언트 판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눈을 긁어대며 시비를 걸더니, 먼저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눈사람 꼭대기로 성큼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 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 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남은 눈덩이 위로 또 다시 올라갔다가,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추위도 잊은 채, 난생처음 보는 눈사람과 이판사판 대결을 벌이는 판다!
아무리 봐도 판다의 패배로 승부가 완전히 기운 듯 하죠?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사육사가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세 살 배기 자이언트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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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 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 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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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잊은 채, 난생처음 보는 눈사람과 이판사판 대결을 벌이는 판다!
아무리 봐도 판다의 패배로 승부가 완전히 기운 듯 하죠?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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