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날며 한반도 비경 즐기다, 국내 최초 ‘플라잉 4D’ 개관

입력 2016.12.24 (07:40) 수정 2016.12.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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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늘을 날며 우리나라 비경 곳곳을 체험할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런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잉 4D 영상관이 국내 최초로 개관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의자가 움직이더니, 눈 앞에 구름이 펼쳐집니다

곧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이 하나씩 영상으로 펼쳐집니다.

바람과 물보라를 느끼고,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개관한 '플라잉 4D 영상관'입니다.

<인터뷰> 이강현(서울시 양천구) : "타보니까 나는 느낌도 실감나고 눈보라도 치고 비도 내리고 정말 하늘에 떠 있고 날아다니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20m 크기의 반구형 수직 돔스크린 구조물을 사용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또 초고화질 6K급으로 성산일출봉, 설악 울산바위 등 19곳을 모두 60일간 530컷의 항공촬영으로 담았습니다.

IT 기술과 테마파크의 융합은 실제 움직이는 롤러코스터에도 적용됐습니다.

몸은 구조물에 있지만 눈은 판타지 애니메이션 공간을 즐기는 겁니다.

<인터뷰> 이승연(롯데월드 VR어트랙션 수석연구원) : "본 어트렉션은 IT와 그리고 클래식한 테마파크가 융합된 스펙터클한 비행체험을 느낄 수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도 돔스크린이나 아이맥스 등 테마파크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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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날며 한반도 비경 즐기다, 국내 최초 ‘플라잉 4D’ 개관
    • 입력 2016-12-24 07:42:49
    • 수정2016-12-24 0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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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늘을 날며 우리나라 비경 곳곳을 체험할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런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잉 4D 영상관이 국내 최초로 개관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의자가 움직이더니, 눈 앞에 구름이 펼쳐집니다

곧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이 하나씩 영상으로 펼쳐집니다.

바람과 물보라를 느끼고,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개관한 '플라잉 4D 영상관'입니다.

<인터뷰> 이강현(서울시 양천구) : "타보니까 나는 느낌도 실감나고 눈보라도 치고 비도 내리고 정말 하늘에 떠 있고 날아다니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20m 크기의 반구형 수직 돔스크린 구조물을 사용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또 초고화질 6K급으로 성산일출봉, 설악 울산바위 등 19곳을 모두 60일간 530컷의 항공촬영으로 담았습니다.

IT 기술과 테마파크의 융합은 실제 움직이는 롤러코스터에도 적용됐습니다.

몸은 구조물에 있지만 눈은 판타지 애니메이션 공간을 즐기는 겁니다.

<인터뷰> 이승연(롯데월드 VR어트랙션 수석연구원) : "본 어트렉션은 IT와 그리고 클래식한 테마파크가 융합된 스펙터클한 비행체험을 느낄 수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도 돔스크린이나 아이맥스 등 테마파크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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