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올해의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 외

입력 2016.12.24 (21:27) 수정 2016.12.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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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임금은 배, 백성은 물이라는 뜻의 '군주민수'를 선정했습니다.

이는 강물이 화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최순실 게이트'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탄핵안까지 가결된 상황을 빗댄 것으로 풀이됩니다.

건보료 6개월 이상 체납 90만 가구 육박

건강보험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한 가구가 89만 9천 세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저소득 세대가 체납한 보험료는 1조 천6백억 원에 이릅니다.

日 홋카이도에 1m 폭설…항공기·열차 중단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 50년 만에 1미터 가까운 폭설이 내려 항공기 280여 편이 결항하고 승객 수천 명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또 삿포로 역 등을 오가는 열차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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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4 21:28:26
    • 수정2016-12-24 2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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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임금은 배, 백성은 물이라는 뜻의 '군주민수'를 선정했습니다.

이는 강물이 화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최순실 게이트'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탄핵안까지 가결된 상황을 빗댄 것으로 풀이됩니다.

건보료 6개월 이상 체납 90만 가구 육박

건강보험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한 가구가 89만 9천 세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저소득 세대가 체납한 보험료는 1조 천6백억 원에 이릅니다.

日 홋카이도에 1m 폭설…항공기·열차 중단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 50년 만에 1미터 가까운 폭설이 내려 항공기 280여 편이 결항하고 승객 수천 명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또 삿포로 역 등을 오가는 열차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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