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이어 고성서도 AI 추가 확인
입력 2016.12.26 (10:34)
수정 2016.12.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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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12] 경남 고성도 AI…24시간 내 매몰처분
전북 김제와 경기 포천과 함께 전국 3대 산란계 집산지인 경남 양산시의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 이어 고성 오리사육농가에에서 AI가 추가로 발견돼 경남에서 AI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25일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 대한 AI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6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는 해당 농장과 인근 농장 5곳의 산란계 총 16만6천400여 마리를 26일까지 매몰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 내 198곳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32만여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차량과 가금농가 역학조사도 실시했다
경상남도는 25일 경남 고성군 마암면의 한 오리사육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검사 결과 H5형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26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만 1천여 마리를 긴급 매몰처분할 계획이다.
AI가 확인된 경남 고성 농가 반경 500m 이내에는 6개 농가 3만2천마리, 500m에서 3㎞ 내에는 40농가 2만여마리, 3㎞에서 10㎞ 내에는 357농가 37만2천마리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경상남도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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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에 이어 고성서도 AI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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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6 10:34:41
- 수정2016-12-26 12:39:15
[연관기사] ☞ [뉴스12] 경남 고성도 AI…24시간 내 매몰처분
전북 김제와 경기 포천과 함께 전국 3대 산란계 집산지인 경남 양산시의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 이어 고성 오리사육농가에에서 AI가 추가로 발견돼 경남에서 AI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25일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 대한 AI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6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는 해당 농장과 인근 농장 5곳의 산란계 총 16만6천400여 마리를 26일까지 매몰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 내 198곳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32만여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차량과 가금농가 역학조사도 실시했다
경상남도는 25일 경남 고성군 마암면의 한 오리사육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검사 결과 H5형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26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만 1천여 마리를 긴급 매몰처분할 계획이다.
AI가 확인된 경남 고성 농가 반경 500m 이내에는 6개 농가 3만2천마리, 500m에서 3㎞ 내에는 40농가 2만여마리, 3㎞에서 10㎞ 내에는 357농가 37만2천마리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경상남도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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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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