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존경하는 선생님’ 제자들이 건넨 송별 인사

입력 2016.12.26 (10:54) 수정 2016.1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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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8년간 정든 학교를 떠나 은퇴하는 교사에게 학생 수백 명이 모여 송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건물 복도에 줄지어 선 학생들이 가운데 걸어가는 교사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프랑스 디종에 있는 한 학교에서 은퇴하는 교사를 위한 '깜짝 송별식'이 펼쳐진 건데요.

주인공은 38년간 체육 교사로 근무해 온 예순넷의 '알랭' 선생님!

차분히 걸어가다가 결국, 학교를 나서는 문 앞에 이르러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을 위해 제자들이 하나 돼 준비한 은퇴 선물.

이보다 더 보람되고 감동적일 순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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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존경하는 선생님’ 제자들이 건넨 송별 인사
    • 입력 2016-12-26 10:56:23
    • 수정2016-12-26 11:04:1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38년간 정든 학교를 떠나 은퇴하는 교사에게 학생 수백 명이 모여 송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건물 복도에 줄지어 선 학생들이 가운데 걸어가는 교사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프랑스 디종에 있는 한 학교에서 은퇴하는 교사를 위한 '깜짝 송별식'이 펼쳐진 건데요.

주인공은 38년간 체육 교사로 근무해 온 예순넷의 '알랭' 선생님!

차분히 걸어가다가 결국, 학교를 나서는 문 앞에 이르러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을 위해 제자들이 하나 돼 준비한 은퇴 선물.

이보다 더 보람되고 감동적일 순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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