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대설특보…자정까지 최고 10cm
입력 2016.12.27 (17:07)
수정 2016.12.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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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일부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많게는 10센티미터 이상 더 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리포트>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강릉 시내에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발이 워낙 굵고 거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까지는 눈이 북부 산간 지역에 집중됐지만, 점차 남부로 확대되면서 지금은 이렇게 동해안 지역 대부분이 온통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현재 고성과 속초 등 일부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이 41.5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미시령 36.5, 고성·간성 22센티미터를 각각 기록하고있습니다.
강원도 각 시군은 어젯밤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지금까지 도로 제설작업 등에만 인력 500여 명과 제설차량 3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고성군 등 산간지역에서는 일부 도로가 눈 때문에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도로에서 쌓인 눈 때문에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다행스럽게 아직까진 큰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늘 자정까지 이어져 많게는 10센티미터 넘게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만큼 골목길에 쌓인 눈이 얼어붙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강원 일부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많게는 10센티미터 이상 더 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리포트>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강릉 시내에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발이 워낙 굵고 거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까지는 눈이 북부 산간 지역에 집중됐지만, 점차 남부로 확대되면서 지금은 이렇게 동해안 지역 대부분이 온통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현재 고성과 속초 등 일부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이 41.5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미시령 36.5, 고성·간성 22센티미터를 각각 기록하고있습니다.
강원도 각 시군은 어젯밤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지금까지 도로 제설작업 등에만 인력 500여 명과 제설차량 3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고성군 등 산간지역에서는 일부 도로가 눈 때문에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도로에서 쌓인 눈 때문에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다행스럽게 아직까진 큰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늘 자정까지 이어져 많게는 10센티미터 넘게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만큼 골목길에 쌓인 눈이 얼어붙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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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 대설특보…자정까지 최고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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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27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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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일부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많게는 10센티미터 이상 더 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리포트>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강릉 시내에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발이 워낙 굵고 거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까지는 눈이 북부 산간 지역에 집중됐지만, 점차 남부로 확대되면서 지금은 이렇게 동해안 지역 대부분이 온통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현재 고성과 속초 등 일부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이 41.5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미시령 36.5, 고성·간성 22센티미터를 각각 기록하고있습니다.
강원도 각 시군은 어젯밤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지금까지 도로 제설작업 등에만 인력 500여 명과 제설차량 3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고성군 등 산간지역에서는 일부 도로가 눈 때문에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도로에서 쌓인 눈 때문에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다행스럽게 아직까진 큰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늘 자정까지 이어져 많게는 10센티미터 넘게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만큼 골목길에 쌓인 눈이 얼어붙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강원 일부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많게는 10센티미터 이상 더 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리포트>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강릉 시내에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발이 워낙 굵고 거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까지는 눈이 북부 산간 지역에 집중됐지만, 점차 남부로 확대되면서 지금은 이렇게 동해안 지역 대부분이 온통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현재 고성과 속초 등 일부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이 41.5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미시령 36.5, 고성·간성 22센티미터를 각각 기록하고있습니다.
강원도 각 시군은 어젯밤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지금까지 도로 제설작업 등에만 인력 500여 명과 제설차량 3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고성군 등 산간지역에서는 일부 도로가 눈 때문에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도로에서 쌓인 눈 때문에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다행스럽게 아직까진 큰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늘 자정까지 이어져 많게는 10센티미터 넘게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만큼 골목길에 쌓인 눈이 얼어붙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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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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