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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해자 차에 매달고 질주…20주 중상
입력 2016.12.28 (19:09) 수정 2016.12.28 (19:1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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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매매를 알선할 것처럼 속이고 돈만 챙겨 달아났다가, 돈을 돌려달라는 30대 남자를 차량에 매달고 질주해 중상을 입힌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달리는 하얀색 승용차에 한 남성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잠시 뒤 남성은 도로 한가운데 쓰러진 상태로 발견됩니다.

성매매 알선을 미끼로 돈만 챙겼던 20살 박 모 씨 등 2명이 돈을 돌려달라는 32살 A 씨를 승용차에 매달고 그대로 달린 겁니다.

박 씨 일당은 A 씨를 차에 매단 채 80미터 넘게 질주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 다시 나타났지만, A 씨에게 가로챈 돈을 돌려준 뒤 아무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달아났습니다.

돈을 되찾으려던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전치 20주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박 씨 일당은 A 씨의 부상을 이상하게 여긴 의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유재호(울산 남부경찰서 강력팀장) : "(피의자들은) 성매매를 알선한 전력이 있는데, 오피스텔 성매매가 사기 범죄에 쉽게 이용되겠다고 생각해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경찰은 특수상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박 씨를 구속하고, 20살 김 모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사기 피해자 차에 매달고 질주…20주 중상
    • 입력 2016-12-28 19:10:28
    • 수정2016-12-28 19:14:15
    뉴스 7
<앵커 멘트>

성매매를 알선할 것처럼 속이고 돈만 챙겨 달아났다가, 돈을 돌려달라는 30대 남자를 차량에 매달고 질주해 중상을 입힌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달리는 하얀색 승용차에 한 남성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잠시 뒤 남성은 도로 한가운데 쓰러진 상태로 발견됩니다.

성매매 알선을 미끼로 돈만 챙겼던 20살 박 모 씨 등 2명이 돈을 돌려달라는 32살 A 씨를 승용차에 매달고 그대로 달린 겁니다.

박 씨 일당은 A 씨를 차에 매단 채 80미터 넘게 질주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 다시 나타났지만, A 씨에게 가로챈 돈을 돌려준 뒤 아무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달아났습니다.

돈을 되찾으려던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전치 20주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박 씨 일당은 A 씨의 부상을 이상하게 여긴 의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유재호(울산 남부경찰서 강력팀장) : "(피의자들은) 성매매를 알선한 전력이 있는데, 오피스텔 성매매가 사기 범죄에 쉽게 이용되겠다고 생각해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경찰은 특수상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박 씨를 구속하고, 20살 김 모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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