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2.29 (08:01) 수정 2016.12.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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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경기 눈…빙판길 주의

밤사이 서울 경기 인천과 충남 북부에 최고 2.5 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 사고가 우려됩니다.

김재열·모철민 소환…‘비선 진료’ 의혹 수사 속도

특검이 오늘 최순실 씨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을 받는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를 소환 조사합니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비선 진료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11명 준비 재판…재산 추적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차관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 11명의 공판 준비 재판이 오늘 잇따라 열립니다. 특검은 최씨 일가와 주변 관계자 40명에 대한 재산 내역 조회를 요청하고 해외 은닉 재산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교문위 ‘블랙리스트’ 추궁…조윤선 “본 적 없다”

국회 교육문화체육 관광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를 열고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개입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조 장관은 블랙리스트를 본적도 없고 만들라고 지시한 적도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개헌특위 구성안 처리… 4당 체제 첫 가동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36명으로 된 개헌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구체적인 개헌안을 마련한다는 개헌 특위 구성안을 처리합니다. 4당 체제 출범과 함께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돼 본회의장 자리 배치도 달라집니다.

달걀값 역대 최고…닭고기값도 오를듯

달걀 한판 값이 7천 원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AI 발생지 주변에 병아리 사육이 금지되면서 식용닭 값도 다음달 20%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가계 여유 자금 역대 최저…‘주택 대출’ 때문

우리 나라 가계는 평균 100만 원을 벌면, 26만 6천 원은 빚을 갚는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 여윳돈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건데 대부분 주택 대출 때문인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산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설치 충돌

한국과 일본 정부간 위안부 합의를 한 지 1년이 된 어제, 부산의 일본 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하려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기습 설치됐던 소녀상은 구청에 의해 철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친절한 뉴스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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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경기 눈…빙판길 주의

밤사이 서울 경기 인천과 충남 북부에 최고 2.5 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 사고가 우려됩니다.

김재열·모철민 소환…‘비선 진료’ 의혹 수사 속도

특검이 오늘 최순실 씨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을 받는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를 소환 조사합니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비선 진료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11명 준비 재판…재산 추적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차관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 11명의 공판 준비 재판이 오늘 잇따라 열립니다. 특검은 최씨 일가와 주변 관계자 40명에 대한 재산 내역 조회를 요청하고 해외 은닉 재산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교문위 ‘블랙리스트’ 추궁…조윤선 “본 적 없다”

국회 교육문화체육 관광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를 열고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개입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조 장관은 블랙리스트를 본적도 없고 만들라고 지시한 적도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개헌특위 구성안 처리… 4당 체제 첫 가동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36명으로 된 개헌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구체적인 개헌안을 마련한다는 개헌 특위 구성안을 처리합니다. 4당 체제 출범과 함께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돼 본회의장 자리 배치도 달라집니다.

달걀값 역대 최고…닭고기값도 오를듯

달걀 한판 값이 7천 원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AI 발생지 주변에 병아리 사육이 금지되면서 식용닭 값도 다음달 20%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가계 여유 자금 역대 최저…‘주택 대출’ 때문

우리 나라 가계는 평균 100만 원을 벌면, 26만 6천 원은 빚을 갚는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 여윳돈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건데 대부분 주택 대출 때문인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산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설치 충돌

한국과 일본 정부간 위안부 합의를 한 지 1년이 된 어제, 부산의 일본 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하려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기습 설치됐던 소녀상은 구청에 의해 철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친절한 뉴스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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